미국 매사추세츠주 다트머스대 졸업식에 한 억만장자가 찾아와 졸업생 12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각각 1000달러씩의 축하금을 지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로버트 헤일 그래닛 텔레커뮤니케이션즈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가 지난 18일 다트머스대 졸업식에 트럭과 함께 나타났다고 USA 투데이가 전했다. 트럭에는 500달러의 현금이 든 봉투들이 가득 실려 있었다.헤일은 "이런 힘든 시기에는 나눔과 배려, 베풂이 필요하다"며 "여러분들에게 두 가지 선물을 주겠
경기도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위한 상해보험 세부안이 나왔다.▶관련기사: '채상병 사건 방지 조례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최근 '2024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보장내용'을 마련했다. 대상은 경기지역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되는 현역 군병, 장교, 준사관, 부사관, 군간부 후보생이다. 가입 인원은 3200명, 인당 보험료는 4만7920원으로 총 1억5334만4000원이 투입된다.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이다.세부 보장내용을 보면 상해사망, 질
신한카드가 해외여행 경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SOL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쏠트래블 원정대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6월 17일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2인에서 최대 4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되면 인당 항공권 및 숙박권 등 2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경비가 제공된다. 여행 중 진행하는 별도 미션과 SNS 심사를 통해 우
2023년 조세심판원 심판관의 1인당 심판청구 처리 건수가 206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심판원에 따르면, 지난해 심판청구 1인당 처리건수가 조사관은 868건, 서기관·사무관은 275건이다.2023년 12월말 기준 현원은 심판관 8명, 조사관 19명, 서기관·사무관 60명이다. 국장급인 심판관은 해당 심판부에 청구된 모든 사건에 대해 조세심판관회의를 열어 심리해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인당 처리건수가 많다. 조세심판관회의는 상임조세심판관 2명과 외부전문가인 비상임조세심판관 2명, 총 4명으로 구성·운영되는데, 지
무신사는 보호 종료를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에게 수학여행에 필요한 의류 쇼핑과 여행용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전국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에서 생활 중인 예비 자립준비청년 80명이 대상이다. 신청 동기,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8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무신사는 전했다.무신사는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 가능한 인당 2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의류가 아닌 바우처를 준비한 이유는 지원 대상자들이 직접 취향에 맞는 의류를 선택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아울러 수학여행 시즌
서울시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도시형소공인의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시형소공인 고용·산재보험 기존 및 신규 가입 근로자의 보험료 중 정부 지원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다만, 사업주 본인 또는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근로자의 보험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기업당 상시근로자 최대 2인, 인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며, 2024년 4월
남해군은 한달살기 프로그램 ‘태어났으면 남해살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5팀이며 팀당 2~4명이 참가할 수 있다. 남해군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와 인당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참가자들은 매일 2건 이상 여행 게시물을 SNS에 올려야 하고, 간단한 팀별 미션과 여행의 종합적인 후기를 남해군 홈페이지에 남기면 된다.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다. 여행기간은 25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30~50일 기간 동안 남해군에서 거주하며 여행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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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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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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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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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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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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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섬 트레킹 및 플로깅 봉사 실시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비양도 일대에서 ‘비양도 섬 트레킹 및 플로깅’ 활동을 갖고 해안가에 밀려 들어온 쓰레기를 수거하며 섬을 걷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현고 총동창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24 확대임원연수 워크숍’에 앞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28대 집행부 임원 25명이 참여해 비양도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오용덕 총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집행부 임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비양도 환경 지키기에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며 “오현고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사회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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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60여 년 역사를 이어온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제주예총이 의견 수렴 및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탐라문화제 공동 주최 단체인 제주예총에 탐라문화제 발전계획 초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공문 속 초안에는 탐라문화제를 탐라국글로벌해양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6년까지 해외 도시 초청 확대와 지원단 구성, 조직위원회 및 사무국 설립 등을 추진하는 연차별 계획이 담겨 있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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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황영삼씨, 제67회 보화상 '효행상' 수상
대구시 보화회관에서 14일 열린 ‘제67회 보화상’시상식에서 효행상 부문에서 영양군 영양읍 황영삼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재단법인 보화원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윤리·도의를 복원하기 위해 매년 대구 경북 지역 내 효행자와 혈행자, 선행자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올해 효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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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골이 품은 머체왓
환경연대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기에 함덕에 있는 ‘머체왓’ 깊숙이 들어갔다. 혹독한 겨울을 견디고 난 나뭇가지마다 세상을 향해 희망의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이렇게 생동감이 넘쳐나는 머체왓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싶다.목적지에 닿자 크게 형성된 숨골이 눈앞에 나타난다. 크고 작은 숨골이 사방에 70여 개나 자리 잡고 있다. 그 주변으로 다양한 나무와 자갈, 송이로 구성된 지역이 머체왓의 지형을 이루고 있다.머체왓은 그 자체만으로도 제주의 자산이다. 소중하게 보존하기만 하여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지하수와 용천수가 만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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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직 늘리기’ 제주도 조직개편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에 맞춰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이 ‘고위직 늘리기’라는 지적을 받으며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수정 가결했다.해당 개정안에는 기존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을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변경하고,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전국체전기획단’을 새로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그동안 TF 체제로 운영된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