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2030청년 성평등×인문 아카데미'차이를 넘어, 함께 만드는 성평등'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2030청년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으로 매회 주제별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성평등을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통과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아카데미는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확장하고, 2030세대의 성찰과 소통을 통해 성평등 담론을 주체적으로
제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종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은 7월 3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대학생과 청년 등 174명은 제주시 40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 지원, 환경 정비, 현장 조사 등 다양한 시정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종료식에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디지털 적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특강도 진행됐다.김완근 제주시장은 “4주간 행정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시선으로 행정을 체험
“우리 경로당 회장님이 뉴스에 나왔다니까, 처음엔 다들 깜짝 놀랐죠. 그런데 지금은 방송 나오는 날이면 다 같이 모여 앉아 기다립니다.”서귀포시가 지난 5월부터 선보인 시니어 맞춤형 뉴스 콘텐츠 ‘나가 고르쿠다’는 이름부터 정겹다. 제주어로 ‘내가 고르겠다’, 즉 ‘내가 선택하고, 내가 전하겠다’는 주체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 회장님 두 분이 직접 앵커로 나서 시정 소식, 복지 혜택, 생활 정보 등을 전하는 영상 콘텐츠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언어와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감
“우리 경로당 회장님이 뉴스에 나왔다니까, 처음엔 다들 깜짝 놀랐죠. 그런데 지금은 방송 나오는 날이면 다 같이 모여 앉아 기다립니다.”서귀포시가 지난 5월부터 선보인 시니어 맞춤형 뉴스 콘텐츠 ‘나가 고르쿠다’는 이름부터 정겹다. 제주어로 ‘내가 고르겠다’, 즉 ‘내가 선택하고, 내가 전하겠다’는 주체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경로당 회장님 두 분이 직접 앵커로 나서 시정 소식, 복지 혜택, 생활 정보 등을 전하는 영상 콘텐츠이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언어와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공감
글 쓰는 화가로 알려진 이미경 작가가 5년 만의 신작 ‘마음을 두고 온 곳, 세계의 구멍가게 이야기’ 출판과 함께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책방 ‘일년서가’에서 원화전을 개최한다.작가가 영국, 프랑스, 모로코, 몽골,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의 골목에서 만난 작은 가게들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작품들은 낯선 땅 제주에서 ‘우리네와 닮은 따뜻한 가게들’을 포착한 시선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두드린다.전시 기간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전시가 열리는 ‘일년서가’는 지역에서 오래도록 책방을
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이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어 접근
통영시는 통영시청년센터 내 토닥 갤러리에서는 7월 한 달간 기획전 「의외의 조합 3인전 “미적 관점”」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서로 다른 화풍과 작업 세계를 지닌 김광훈, 박진숙, 백선연 세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미적 관점’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화가들의 다양한 미술 언어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의외의 조합 3인전’은 세대와 예술적 감성이 각기 다른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해석과 감각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특히 「미적 관점」이라는
부산시는 세계적 정주 도시 부산의 매력을 외국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영상 콘텐츠 시리즈 「다시 태어나면 여기, 나도 부산에 산다」의 에피소드를 오늘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다시 태어나면 여기, 나도 부산에 산다」 시리즈는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나의 부산살이'를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각기 다른 국적과 배경을 가진 외국인들의 시선에서 본 '부산만의 매력과 장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부산 거주 외국인 주민은 해마다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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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구미시의원 “APC 예산 3배 증액…원점 재검토해야”
구미시의회 김재우 의원은 24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공공사업은 명확한 방향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모두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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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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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김만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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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
달맞이꽃 오늘이 음력으로 유월 스무닷새 날인데하필이면 늦은 장마로 비가 내렸어. 부슬비를 맞으며 터덜터덜내 인생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어둠 속에 샛노란 꽃이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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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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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수해복구 '민생현장기동대' 활약 "굉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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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이 수해 피해를 입은 대의면에서 '민생현장기동대'의 활약으로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의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6월 민선8기 후반기 군정의 대표 생활 밀착형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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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강서2동, 백로와 함께하는 여름철 화재예방 포스터 '화제'
충북 청주시 강서2동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영상이 31일 기준 조회수 20만회를 넘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은 지난달 28일 더위에 지친 백로 한 마리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일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염 및 냉방기기 화재예방 포스터와 함께 게재했다. 조회수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좋아요’ 수도 1만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더웠으면”, “백로가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용원 동장은 “강서2동은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관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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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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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가 오늘 31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경남고와의 준결승에서 9-4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첫 경기부터 승승장구하며 이 대회 처음으로 4강에 올랐던 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도 1회말에 5번 김범찬의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2점을 먼저 뽑으며 앞서 나갔으나 2회초 경남고에 4점을 허용하며 4-2로 역전당했다. 이후 경남고 장찬희 투수의 호투에 눌려 찬스를 이어가지 못했다.그러나 8회말 바뀐 투수를 상대로 3번 서민찬의 1타점 안타로 추격했고, 9회말에는 2사후 7번 이시호의 중전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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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사망…포스코이앤씨 방문한 민주당·노동부 "왜 원시적 사고 반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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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혁 합천부군수 "국비 확보 총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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