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7일 제29회 봉화송이축제를 맞아 봉화 구시장과 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봉화군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을 진행했다.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사장 내 안전사고 예방, 생활환경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 점검 등 생활 속 안전실천을 주제로 한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특히 봉화군은 지난 여름 열린 봉화은어축제 기간에도 전기·가스시설, 무대 구조물 등 주
기장군의회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제29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상정된 의원발의 13건과 집행부 12건으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기장시장 현대화 정비를 통한 경쟁력 강화 건의안’ 등을 의결했다.한편, 제1차 본회의 후 일정은 △20일 의회운영기획위원회 △21일 문화복지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영주 지역사무소에서 ‘제2회 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정책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운영되는 자리로, 농업·도시계획·복지·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 10여건이 접수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수로 정비, 도시계획 관련 협의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임종득 의원은 이날 “농업용수, 도시계획 등은 모두 지역 주민의 삶과
울산 남구의회가 15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열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비롯해 조례안 4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총 514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건 늘어난 역대 최다 규모다. 감사 기간은 11월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이다. 2차 본회의에서는 박인서, 김예나 의원이 ‘장생포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신정상가시장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 지수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귀성객 맞이를 위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및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했다.환경정비는 9월 22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26일 시민수사대, 29일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와 청담마을 주민, 10월 1일 상동 마을 주민까지 잇따라 나서며 이어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정비 활동은 지수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관광테마마을,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사업승인을 받은 65개 사업장에 대해 오는12월 사후관리조사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시작된 사후관리조사를 통해 9월 말까지 54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나머지 사업장에 대한 점검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점검은 △생활환경 △자연생태 △토지 △대기 △수환경 △사회경제 △지형・지질 등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사업장 소재지 주민 대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와 기존 지적사항 조치여부, 환경변화 모
동해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오수·우수 분류화 사업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오·우수 분류화 사업은 송정·부곡·북평분구와 묵호분구, 묵호분구 등 총 3개 사업으로, 송정·부곡·북평분구는 총사업비 495억원이며, 이 중 국비 323억원, 도비 69억원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현재 송정·북평분구는 공사가 완료되어 악취 개선 등 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부곡분구는 2026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
구미시는 지난 28일 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가을철 초미세먼지 저감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비산먼지 및 소음 저감 대책교육’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특정공사장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실무 중심의 내용을 통해 사업장 관리의 실질적 개선방안을 모색했다.교육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안내 △건설공사장 이행사항 △비산먼지 및 소음 관련 법령 △주요 위반사례 △저감방안 토의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양천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주요 사업 중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뉴스를 선정하는 ‘2025년 양천구 10대 뉴스’ 투표를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양천구 10대 뉴스 선정’은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을 되짚어보고, 구정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공공시설 확충, 생활환경 개선, 주거지 정비, 교육문화 활성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가 이어졌고 구민 체감도 또한 높았던 만큼 많은 순위 경쟁이 치열할
충북 괴산군은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포충기 1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이번 설치는 올해 초 10대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조치다.현재 군 전역에는 모두 60대의 포충기가 가동되고 있다.포충기는 빛과 열을 이용해 해충을 유인·포획하는 장치다.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친환경 방역 수단으로 주목받는다.김미경 괴산군보건소장은 “기존 설치한 포충기로 해충 밀도가 크게 줄었다는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며 “여름철 증가하는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을 효과적으로 줄여 각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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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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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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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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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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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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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오는 31일, 서울에 건강 체험형 1호 매장 ‘개현 본점’을 열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매장의 모델을 제시한다. 금번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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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경찰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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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은 제10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공동체 치안 부문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공동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치안 협력 성과를 조명하고, 자발적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 기관과 단체,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 등과 함께 2016년부터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CPTED를 통한 회사인근 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조성 및 LED 담장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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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부문이 아니어서 축제다웠던, 2025 제주합창제
2025년 10월 18일과 19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무대에서는 제주합창제가 열렸다. 무대가 만들어지고, 무려 18개의 합창단들이 이틀간에 걸쳐 장기자랑을 한 것이다. 서로 인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의 축제였다. 제주아트센터가 큰 역할을 했다. 어떻게 보면 제대로 역할을 한 것이다. 소리도 옆으로 세지 않고, 울림도 좋고, 동선도 자연스럽고, 획일적이거나 엄격하지 않으면서도 퀄러티가 떨어지지 않는 그런 무대를 제공해주었다. 실제 음악이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아트센터 로비와 맞게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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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A등급 포장재 상품 판매촉진 강화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대형마트 제조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성 우수 포장재 적용 상품 판매촉진 공동 프로모션’을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개최한다. 공동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이며, 제조기업은 광동제약, 남양유업,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서울우유협동조합, LG생활건강 등이다.주요 프로모션을 살펴보면 이마트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 별마당 앞에서 “구매인증‘, ‘짝 맞추기 게임’,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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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돈생산자협회 3대 회장에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
한국종돈생산자협회 제3대 회장에 이희득 경북종돈 대표가 추대됐다. 종돈생산자협회는 민동수 2대 회장의 임기가 이달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10월22일 ‘회장 후보자 공모’를 거쳐 새로운 수장을 선출하게 됐다. 오는 11월1일부터 4년의 임기에 돌입하게 되는 이희득 회장은 “취약한 우리나라 종돈업의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