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Y-FARM EXPO 귀농 귀촌 지역 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 홍보와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10여 개 중앙부처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해 귀농 귀촌을 주제로 한 정책과 사례를 소개했다.완도군은 1:1 귀농 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 '농촌에서 살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4월 29일 점심시간을 활용, 도내 골목상권 식당을 이용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근 골목상권을 찾아 식사를 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질적 소비 활동을 전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 날 소비촉진 캠페인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직원들이 함께해 피켓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동참했다.박호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1순위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다.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7일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제주 공약을 발표하면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공개한 경제 공약에서 “제주권과 강원권을 관광수도로 육성하겠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15조원 규모의 국내 관광시장에 대응해 제주와 강원을 ‘대한민국 방문 필수코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관광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 한국’에 걸맞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간
충북 옥천군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올해도 후배 사랑을 실천하며 모교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청성초교 한울관에서 이 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2025 명품 청성초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성초교 및 병설유치원 재학생 23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날 총동문회 전재만 회장과 김명열 수석부회장, 전태형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청성초 총동문회는 지난 2021년 폐교 위기에 놓인 모교를 살리기 위해 결성된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경천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 날 기념식,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새마을의 날’ 15주년을 기념하고 낙동강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를 시작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운동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새마을의 날 주간동안 읍면동 샛강과 경천섬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을 실시해 낙동강 수질 개선활동과 탄소중립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에 적극 앞장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별로 육성 지원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골목상권 모집·심사에 따라 선정된 골목상권 10개소마다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팀을 배치해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홍보 마케팅을 펼쳐 골목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일 대강면체육공원 앞에서 ‘농약 빈병 모으기’ 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13명이 참여해 대강면 23개 마을에서 수거된 폐농약병을 한데 모아 집중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농경지, 하천변, 도로변 등 오염 우려가 높은 지역의 농약 빈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그동안 각 마을에서 회원들이 사전에 모아둔 빈병들도 함께 처리하며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이번 활동은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토양과 수질 오염의 주요
소상공인연합회가 극한 위기에 놓인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네이버와 협력에 나섰다.연합회는 지난 2일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 지원 채비에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 발굴과 성장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골자로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사업 ▲숏폼 영상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소상공인 홍보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부가 올해 들어 4월까지 한국은행에서 약 71조원을 빌려 부족한 재정을 메웠다.경기 침체로 법인세를 비롯한 세금이 충분히 걷히지 않는 가운데, 경기를 살리기 위한 '신속 집행' 방침에 따라 쓸 곳은 늘어나면서 한은에 터놓은 '마이너스 통장'을 통해 자주 큰 돈을 빌려 급한 불을 끈 것으로 해석된다.◇ 1∼4월 누적 70.7조 빌려…작년 동기보다 10.7조 많아6일 한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에게 제출한 '대정부 일시대출금·이자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말까지 정부가 한은으로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명동로 일대에 웰컴센터를 구축하는 등 구도심 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서귀포시는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이중섭거리 명동로 상권 중심으로 침체된 서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30일 밝혔다.상권활성화 사업은 낙후된 지역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5년간 최대 100억원을 투입해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이중섭거리 명동로 일대는 서귀포시 구도심의 중심축으로서 서귀포시 대표 예술 문화 관광지였으나, 관광객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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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재명, AI·기본소득·정년연장·주 4.5일제 등 두고 격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TV 토론에서 인공지능을 포함한 경제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열린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경제공약을 집중 비판하며 공세를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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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6월 9일 글로벌 알파 테스트 개시
넥슨은 19일, 자사가 개발 중인 액션 RPG 신작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스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별도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유저 접근성을 대폭 확대했다.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시스템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향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인기 게임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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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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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강요 대신 참여로…핀터레스트의 해커톤 전략
핀터레스트는 인공지능 도입이 직원들의 창의성을 억압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AI 도구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매년 열리는 내부 해커톤 '메이커톤'을 통해 직원들이 AI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알렸다.메이커톤은 핀터레스트 직원들이 직접 AI 도구를 개발하는 자리로,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비기술직 직원들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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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피링크,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서 ‘오마다 센트럴’ 공개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티피링크는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5’ 세미나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와 보안감시 통합 솔루션 ‘오마다 센트럴’을 공개하고 미래 통합 네트워크 환경의 비전을 제시했다.티피링크는 기업영업팀 김홍강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SD-WAN과 L3 스위칭 기술 등 최신 네트워크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소개하며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와이파이 7 기술과 무선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설명하고, 글로벌 1위 와이파이 공급업체이자 세계 최초 가정 및 기업용 와이파이 7 제품 제조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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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 호응
보성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함께하는 ‘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의료600 1:6 소그룹 운동 교실’은 신체활동이 부족한 건강 고위험군의 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체질량지수 25 이상 또는 복부둘레 80cm 이상인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매주 1회, 2기수로 나눠 보성군보건소 운동치료실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참여자들은 개인별 체력과 건강 상태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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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상주시는 22일, 도남동 810-26번지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상황을 대비하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상주시,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김천상주대대,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등 훈련참가 기관을 포함해 국민체험단, 해병대상주시전우회,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다. 토론훈련은 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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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 철쭉제, 5월의 끝자락 물들인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도심과 자연을 잇는 힐링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서천둔치 행사장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과 더불어 직업 체험, 밧줄 놀이,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철쭉 포토존과 낙서존 등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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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중대산업재해 사전차단 나서
울진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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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시민 중심 브랜드 가치 인정받다
경산시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산시의 도시브랜드 슬로건‘My Universe, Gyeongsan’이 시민과 국민으로부터 지속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다.올해 15회째를 맞는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