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위험한 나무를 직접 제거하는 생활위험수목 관리·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생활위험수목은 자연현상 낙뢰, 바람, 비 등 으로 인해 주택이나 복지시설 등에 인명 또는 재산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돼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를 말한다.가슴높이 지름 25㎝ 이상인 대형 수목 중 죽은 나무 혹은 큰 마른가지의 낙하가 예상되는 나무, 나무줄기 부패, 병충해 피해 등으로 쓰러짐이 예상되는 나무, 비대칭 또는 과도한 생육으로 강풍, 태풍 발생 시 쓰러짐이 우려되는 나무 등이 해당한다.단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규모 사업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