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도민과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 목민심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약용의『목민심서』중 공직자의 자기 성찰과 청렴한 자세를 강조한 ‘율기편’을 도민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도민의 청렴 메시지를 담아 새로운 형태의 청렴 실천 지침서를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네이버 폼을 통해 간단한 설문 및 댓글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6월 15일 개최되는
충북 보은군은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초성퀴즈와 댓글 참여형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군청 공식 네이버 밴드 ‘대추고을소식_보은군’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차수별로 정답자 30명씩을 추첨해 머그컵과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공식 밴드에 발표되며 군청 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경품을 수령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식회사 테크랩스가 자신이 운영하는 데이팅앱 ‘아만다’ 및 ‘너랑나랑’에서 가짜 여성회원 계정을 사용, 남성회원에게 높은 점수 부여, 익명게시판에 게시글·댓글 작성, 남성회원을 선택하는 등 거짓·과장된 사실을 알리거나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 또는 소비자와 거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구체적으로, 테크랩스는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자신의 또 다른 데이팅앱에 가입된 대만 여성회원의 사진과 자신이 임의로 작성한
극우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이번 21대 대선에서 이재명·이준석 후보를 공격하고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조직적 댓글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 단체가 2021년부터 인천에서 역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돌봄교실 수업에까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주장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리박스쿨 인천센터’가 2021년 1~2월 초·중·고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6차례에 걸쳐 계양구에서 ‘주니어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극우 성향 단체가 댓글팀 '자손군'을 조직하여 여론 조작에 나섰다는 보도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위해 단체 관계자를 고발하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박스쿨 대표 손모씨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유사 기관 설치 금지 위반 등으로 고발장을 오늘 중 제출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날 한 언론 매체는 손모씨가 대표로 있는 '리박스쿨'이 '자손군'을 만들어 운영하며 댓글 조작을 했다고
레딧이 사용자 프로필에서 게시물과 댓글을 숨길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고 3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참여한 서브레딧의 활동 내역을 프로필에서 감출 수 있으며, 기본 설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모든 게시물과 댓글이 공개 상태로 유지된다. 그러나 이제 사용자는 특정 커뮤니티의 게시물과 댓글만 선택적으로 노출하거나 전체 활동을 숨길 수 있다.해당 설정은 사용자가 콘텐츠 공개 여부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필 관리' 섹
교육부는 지난 1일 댓글 조작 논란이 나오고 있는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를 정책자문위원회에서 해촉했다.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 민감해 1일자로 손 대표를 자문위에서 해촉했다”며 “손 대표는 자문위원 활동을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고 최근 관련 워크숍에 참석한 정도”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교육정책자문위원의 임기는 6월 12일까지"라며 "임기 만료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른 자문위원들에게도 문제가 있는지, 조사가 가능한지 해당 부서에 문의해보겠다"고 설명했다.탐사보도 매체 뉴
교육부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이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조사에 나섰다.1일 교육부는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이름으로 만든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이 서울교대를 통해 서울 시내 1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과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 등이다.리박스쿨 측이 서울교대에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서울교대는 자체 검토 후 업무협약을 맺은 뒤 이를 일선
교육부가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서울 시내 일부 초등학교에 제공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강사 채용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섰다.리박스쿨은 과거 특정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 공작 참여자들에게 민간자격증을 발급하고, 이들을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1일 교육부는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 명의로 서울교대에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 협력을 제안했고, 서울교대가 이를 검토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서울 시내 10개교에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이 1일 댓글 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건영·김성회·채현일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면담 후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여론공작 수사촉구' 입장문을 밝혔다.윤 의원은 이 직무대행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짓이 벌어진 만큼,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며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가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하나은행은 12일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새로운 광고 영상 ‘돈기운 꼭!깨워’를 공개하고, 폐지폐를 활용해 제작한 알람시계 돈나와라 머니클락 신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돈나와라 머니클락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나은행 대표 돈기운 굿즈 ‘머니클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5만 원권 폐지폐를 분쇄해 시계 디자인으로 활용했으며, 돈기운을 담은 알람 소리 2종을 탑재해 손님들에게 행운의 기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광고 영상은 너무
19일 오후 2시5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졸음쉼터에서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 화물차에 연결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 본체와 함께 적재돼 있던 산업용 플라스틱 첨가제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경북도는 18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와 RISE 참여대학 사업단,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의 경북형 RISE비전과 추진전략,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송활섭 시의원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공판에서 송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및 취업제한 명령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송 의원 측은 추행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송 의원 변호인은 “엉덩이가 아닌 허리에 가볍게 손을 올린 것이며 추행하려는 의도 없었고, 차 안에서도 고의로 손을 잡았다기보다는 스쳤던 것”이라며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 경북 유망 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북 지역의 우수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장을 통해 IPO 저변 확대 및 상장 예비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소재지가 경북도 내에 있는 벤처 ·스타트업으로 상장 기본요건을 충족하거나 향후 3년 이내에 코넥스·코스닥 상장계획 중인 벤처·스타트업이다. 선정기업에는 한국거래소 내 수준 별 시장 요건에 따라 맞춤형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 청년 창업 LAB’은 지난 2020년 5월 개소한 포항시 청년 창업자를 양성·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포항시가 포항대학교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현재 창업컨설팅, 성공창업자 특강, 창업지원전문가가이드 등 총 6개의 포항시 청년창업 LAB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 현재 이곳을 통해 창업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들 중 약 20%가 창업에 성공해 도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포항시 청년창업 LAB 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