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산동 지석묘가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홍 시장은 "김해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구산동 지석묘...
김해지역 예술가들이 20·21일 김해 회현동소극장에서 지역사랑 나눔 페스타 기획공연으로 나눔을 실천한다.㈜회현동극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예술가들과 공연 단체, 시민봉사단체들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연말 자선 공연 무대로 장식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공동체
김해 생림면 우림유통이 경남지역 보호 대상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캠페인 ‘2025 희망을 잇다’에 참여해 후원금 100만 원을 냈다. 올해 캠페인 열한번째 참여다.김상열 대표는 “지역사회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김해 ‘베리웰’이 전국 아이발달 센터 정보를 총망라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발달 지연 아동과 부모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지원받는 생태계를 만들고자 노력한 끝에 개발한 부모 교육·상담·진단·치료 연계 시스템이다.강선아 대표는 ‘아이발달지킴이 베리웰’이란 이름으로 누리집(홈
2024년 3월 완공됐지만 개장 기미가 없는 김해 장유여객터미널.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 여객터미널 지하에 주차하고 건물 내부로 들어가 보니 휑한 공간에 쌀쌀한 겨울 바람이 스며 어두컴컴하고 스산했다. 아직 오전 10시 전이어서 그런지 건물 내에서 사람을 찾기가 힘들었다.1층에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지원 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시부에서는 1위 김해·2위 창원·3위 거제, 군부에서는 1위 합천·2위 남해·3위 의령이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을 차등 지급하고 최우수
김해 한 과수원에서 자신의 경운기를 몰던 70대가 운전 중 꺾인 핸들에 맞아 숨졌다.김해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전 9시께 김해시 부곡동 한 과수원 통로에서 경운기를 운전하던 70대 ㄱ 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핸들이 왼쪽으로 꺾이며 핸들 부분이 가슴 쪽을 충격한 사고로 심정지 상태
김해 출신 ‘참군인’ 고 김오랑 중령을 기리는 추모제가 지난 12일 김해시 활천동 삼성초등학교 옆 골목 ‘김오랑 중령 흉상’ 앞에서 열렸다.김오랑 중령은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이끄는 신군부에 맞서다 전사했다. 영화 에서 배우 정해인이 연기한 오진호 소
12시간전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가 12월 20일 시행한 제45회 RYTK300+ 요가강사자격증 검정 우수자 3명을 발표했다.이번 발표의 핵심은 ‘우수 수험생’만이 아니라, 그들을 길러낸 지역 교육관장의 지도력이다. 광주 힐요가앤폴의 차미진 원장, 김해 서민숙요가센터의 서민숙 원장, 진주 얼라이브요가의 박지은 원장이 각각 현장에서 예비 지도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며 성과를 만들었다는 평가다.우수자는 광주 화정동 힐요가앤폴 소속 유민희, 김해 외동 서민숙요가센터 소속 조예섬,
김해시 진영읍에 소재한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이 2030년까지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경남도와 김해시는 지난 2일 국회가 의결한 2026년도 정부 예산에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이전 건립에 필요한 부지 매입비 등 60억원이 들어가면서 내년부터 이러한 이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내년에 60억원 등 2030년까지 국비 349억원을 들여 낡은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을 김해시 대동면 대동첨단산단으로 옮긴다.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새 산업안전체험교육장은 조선업·기계 등 경남 주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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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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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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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가연합회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원들과 대구교통공사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김양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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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경기침체 장기화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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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양양군이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1억 원을 출연해 1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2년치 보증수수료 전액을 군에서 지원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