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추진 중인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은 국·공립 박물관 건립 시 문체부의 타당성 평가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타당성 평가는 미술관의 목적, 규모, 내부 시설, 지역에 미치는 영향, 공익성 등 적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타당성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건립 절차 진행과 함께 경남도로부터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걸림돌로 작용하던 문체부 사전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미술관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김해시는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김해시립김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