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추가 피해를 막은 영포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영포새마을금고 본점에 80대 남성 B씨가 들어와 1500만원을 인출, 송금하려고 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원 A씨가 B씨에게 송금 이유를 묻자, “어플을 통해 ‘투자금을 부풀려 준다’는 말을 듣고 650만원을 이미 송금했고, 1500만원을 추가 송금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에 A씨는 송금하려는 계좌를 조회한 뒤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가 된 계좌임을 파악, B씨에게 보이스피싱임
동작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치구 최초로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년 제복근무자 감사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감사주간은 동작구 청년구청장의 신규사업 제안으로 기획됐다.구는 해당 기간 동안 경찰·소방관·군인 등 지역에서 구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청년 제복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 캠페인 ▲간담회 ▲감사장 및 표창 수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구는 감사 인사를 담은 응원 현수막을 관내 지정 게시대와 지하철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게시한다.아울러 오는 17
안동경찰서는 지난 2일 안동시 성곡동 안동댐 선착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1시 30분경, 안동시 석주길 383 소재 ‘안동수상레저’ 앞 저수지에서 수중에 빠진 장비를 찾기 위해 잠수 작업을 진행하던 중, 수면 아래에서 사람의 형체를 발견했다. 이후 A씨는 직접 수중 녹화 장비와 후레시를 챙겨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 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사람의 시신임을 확신한 뒤 즉시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수중에서 시신을 안전
창녕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연쇄 방화 피의자 신속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모니터링 관제요원에 감사장을 전달하였다.4월경 오후 시간대 창녕경찰서는 연쇄 방화 신고 관련 관제센터 요원과의 피의자 인상착의 공유 및 실시간 관제 상황 전파를 통한 위치 파악 및 일대 집중 수색으로 정신질환자인 피의자를 발견, 신속하게 검거하였다.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취약장소·시간대 집중 모니터링을 통한 범죄예방 및 동선 추적 등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협
부산시교육청이 발 빠른 대처로 우암초 통학로 안전을 지킨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굴다리 붕괴 당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공 경감의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합동 조치로 안전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강원자치도는 도내 149곳에서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가 시행 한달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지난 5월 1일부터, 발급을 시작한 모바일 강원생활도민증 발급자수는 지난 9일, 기준 총 5046명이며 이 중 서울 29.2%, 경기 39.4% 등 수도권 거주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이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6월 강원자치도 방문 생활인구 중 수도권 비율과 유사한 수치다. 제휴시설은 당초 135곳에서 6월 현재 14곳이 추가,
충북 오송 소재 바이넥스가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 임상물질 2종에 대한 생산 추가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에 대한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 받아 오송과 송도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제주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한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는 상황을 우려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인공지능 기반 양돈장 냄새예측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기상청과 협업해 개발된 ‘양돈장 냄새예측 기상정보 서비스’는 악취 확산을 사전에 예측해 농가에 실시간 알림을 제공한다.
이 앱에는 양돈장의 정보통신기술 악취측정 데이터, 악취민원 정보, 기상정보 등을 인공지능이 종합적으로 학습해 냄새 영향을 예측하는 첨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