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험실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구혁채 1차관은 14일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바이오·AI 등 딥테크 분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특히 경기 변동에 취약한 바이오 창업기업에 대한 완충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조달·인력 매칭 등 종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14일 공공기술 기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험실 창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구혁채 1차관은 이날 "현장과의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제2기 신규농업인 창업 창농반 교육’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미만 경기도민과 귀농·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5년 경기 창업 공모’ 결선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 학생 2명이 베트남에서 열린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에서 액셀런스상을 받았다.유원대 물리치료학과 정수진 학생과 미래자동차학과 함성욱 학생은 지난 14~16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MEGA-US EXPO 2025’에 충청권역 대학 예비창업자들과 함께 참가했다. ‘MEGA-US EXPO 2025’는 아시아 지역 최대 창업·비즈니스 박람회로 전 세계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킹과 교류를 통해 역량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유
연천군이 창업 준비 단계부터 운영·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실무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창업 성공률 제고에 나선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정부지원 공모사업 도전 준비 과정을 시작했다. 2월부터 7월까지는 온라인 쇼핑몰 개설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매달 특화 주제를 선정해 실습 중심의 창업 교육을
고성군은 농산물가공 분야의 예비·초기 창업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실전 전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6명의 교육생을 대상
경남 서부권의 창업 거점 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교육부가 주관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가 KAIST, 충남대, 한남대와 공동으로 사흘간 ‘2025 Campus Rise 창업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들이 모여 창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지역 내 창업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4개 대학에서 선발된 총 42명의 대학생들이 6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비즈니스모델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창업가 강연,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국립한밭대 미래창의인재교육원 변영조 원장은 “이번 창업캠프는 지역 대학이 협력해 학생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미
충남 금산군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7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뜨개질 2급, △티칵테일믹솔로지스트 1·2급, △실버주산 3급, △클레이아트지도사 초급, △양성평등교육강사과정 심화, △터링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1·2급 등이다.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9월 2일까지 군청 여성가족팀(041-75
울산과학대학교는 울산대학교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구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울산 로컬 창업 아이디어 해커톤-U:IDE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과학대 RISE사업단과 울산대 RISE사업단 창업새싹이음센터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학생들이 중구 원도심, 전통시장, 태화강변 등을 탐방하며 주민 인터뷰를 통해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창업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실전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두 대학 재학생 16명이 4인1조로 팀을 이뤄 참여한 가운데 최종 평가 결과 디비자 팀이 ‘울산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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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고 인사하고 흥 나누는 포항 중앙동 함께 만들어요”
포항시 북구 중앙동은 지난 4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자생단체 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미인중앙 흥흥흥’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미인중앙 흥흥흥’은 ‘미소짓고, 인사하고, 흥을 나누자’라는 의미를 담아, 주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하는 공동체 문화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장두대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장이 주민대표로 나서 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는 “밝은 미소와 따뜻한 인사, 흥겨운 마음으로 정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정연학 중앙동장은 “이번 ‘미인중앙 흥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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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특별재난지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의성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0만원을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6개 시·군에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의성군청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에 각각 1000만원씩 전달돼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