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응원을 보냈다. ‘김 부장 패밀리’로 불리는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은 30일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30일 종영을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먼저 김낙수 역으로 이 시대 모든 ‘김 부장’들의 애환을 대변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류승룡은 “정말 진심을 다해 촬영했다”며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다시는 못 할 만큼 열정과 최선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가 오는 11월 30일 공연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마무리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14일 개장 이후 약 9개월간 펼쳐진 꽃강길 음악분수 쇼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올해도 화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최고 50m 높이의 역동적인 물줄기와 최첨단 레이저 빔프로젝트가 어우러진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는 풍성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테마 쇼를 선보인 결과 한 해 동안 4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였다.올해는 방문객 연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일대를 보행자에게 전면 개방하는‘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를 연다.지난해 연북로에서 첫 차없는 거리 행사를 시작했고, 올해 4월엔 관덕정 주변 원도심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5km 구간 걷기를 한 바 있다.원도심 행사를 하면서 인근 지역주민 설문 결과, 행사로 인한 불편이 없었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고, 차량 통제로 인한 불편했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했다는 답변이 93%로 지난해 첫 행사 83.4
제주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 보관 중이던 방치차량 37대를 이달 차례로 강제 폐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10일 개정된 주차장법에 따라 공영주차장 내 1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게 되면서 제도 시행 이후 총 240대를 견인하고 178대를 폐차 처리했다.방치차량 강제 처리는 읍·면·동 현장 확인, 소유자 통보 30일, 견인 및 공시송달 14일, 강제처리 공고 30일 등 절차를 거쳐 약 3~4개월이 걸린다.임병규 제주도 차량관리과장은 “장기 방치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이어져
서귀포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이중섭로 일원에서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오후 8시30분까지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곱을락’ 청소년 뮤지컬단, 어쿠스틱 솔로 ‘주낸드’와 ‘해바라기’ 강성운 공연 등 특별한 무대로 진행된다.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지난 7월 27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토·일요일 오후 7시 이중섭로 일원에서 열려 호응을 얻었다.금관악기,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어쿠스틱 공연,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됐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출시 30일 만에 글로벌 매출 402억원을 기록했다.스마일게이트는 25일 카제나 출시 1개월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50만건, 일일 활성 이용자 수는 111만명에 달했다.플랫폼별로는 모바일 이용자가 80%, PC 이용자가 20%를 차지했다. 매출은 PC 버전을 합쳐 총 402억원으로 집계됐다.게임 이용 현황을 보면 이용자들이 던전 '카오스' 토벌에 성공한 횟수는
대전시는 30일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쇼’에 대비해 엑스포로 일대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해당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6개 노선을 임시 우회 운행한다.우회 운행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적용되며, 대상 노선은 121·705·707·911번과 급행3·특구1번이다. 이들 노선은 행사 시간 동안 기존 동선을 벗어나 대덕대로–둔산대로–유등로를 경유한다.이번 조치로 신세계백화점, 한빛탑, 대전컨벤션센터 정류장은 일시적으로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대전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정차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이중섭로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공연을 보거나 관심을 가져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시간을 30분 늘렸으며, '곱을락' 청소년 뮤지컬단, 어쿠스틱 솔로 '주낸드'와 유명 가수 '해바라기 강성운'의 공연 등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은 지난 7월 27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목·금
쿠팡의 3370만 개의 개인정보가 털린 것을 비롯해 최근 잇따른 중국인 범죄와 관련해 주진우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30일 "이재명 정부가 중국인 범죄에 잘못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주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부에서 '3370만 개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사람은 중국 국적의 쿠팡 직원이고 해당 직원은 쿠팡을 퇴사해 이미 이미 중국으로 떠났다'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이렇게 지적했다.주 의원은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주문 정보까지 다 털렸다. 중국 범죄조직에 넘어갔을 가능성을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7회 정기연주회 ‘백조의 호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 아래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1악장, 월튼 ‘비올라 협주곡’ 1악장,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엔 내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단원 두 명이 협연자로 나선다. 클라리넷 부문 김근우 단원이 따뜻한 음색이 돋보이는 모차르트 협주곡을, 비올라 부문 황혜영 단원이 깊이 있는 선율의 월튼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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