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선문대학교는 미래자동차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Solluna팀’이 ‘2025 충남RISE 공유대학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RISE 공유대학 소속 11개 대학, 30개 팀이 참여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의 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행사로 지난 11월 28일 국립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전기차 설계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겨루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4명으로 구성된 Solluna팀은 기존 전기차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2월 2일 인천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 협의체 4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의에는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30개 사업체와 웰니스관광 자문위원 등 50여 명의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함께 논의하며 인천 웰니스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했다.인천시는 20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 커넥트를 위한 신규 에이전틱 AI 기능 29종을 2일 공개했다.이번 업데이트는 ▲음성 및 디지털 채널에서 독립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고객 서비스 담당자와 함께 동작하는 실시간 AI 어시스턴스 ▲선제적 고객 응대를 가능하게 하는 예측형 고객 인사이트 ▲AI 성능을 모니터링·테스트·평가하는 옵저버빌리티 도구 등 4가지 핵심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고급 음성 모델 기반 자연스러운 음성 상호작용 제공아마존 커넥트는 기존에 30개 이상의
건양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11월 21일 우송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대전을 혁신하는 청년 소셜벤처 해커톤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대전광역시 의회 의장상과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회장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대회는 대전 지역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하며 지역 혁신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대전지역 13개 대학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창업 교육과 멘토링, 그리고 예선 경진대회를 통해 30개 팀 중 최종 20개 우수팀이 본선에 진출했다.특히 이번 본선에서 건
경기 안산시는 지난 25일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에서 ‘어린이 화학실험교실 키즈랩’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키즈랩 프로그램은 안산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회장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안산에서 키즈랩이 열린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키즈랩은 바스프 본사가 1997년 독일에서 시작한 글로벌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현재 전 세계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어린이는 140만 명을 넘고 있다.이날 행사는 시곡초등학교 3학년 학생 72명이 참여해 다양한 과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돔경륜장에서 논현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26일 국토교통부는 '25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9개 신규 노선을 선정 발표했다. 30개 지자체가 신청한 노선들을 대상으로 타당성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 발표한 노선에 광명이 포함됐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임오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광명시가 요청한 노선 신설안은 25년 5월 경기도가 대광위에 제출됐고, 6월부터 한국교통연구원이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운행형태는 직행좌석으
비트코인이 10월 초 최고점 대비 30.7% 하락했지만, 강세장 정점을 알리는 신호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온체인 분석업체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30개 정점 지표 중 단 하나도 발동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보통 15개 이상의 지표가 발동돼야 강세장 정점으로 간주된다.비트코인 가격, 공급, 지배력 지표 중 일부가 임계점에 근접했지만, 아직 정점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단기 보유자 공급 비율은 29.37%로 목표치 30%에 근접했으며
예천군이 경북도청신도시 중심상가를 ‘새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군 내 첫 골목형상점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예천군은 10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를 개정하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30개 점포 밀집·토지·건축물 소유자 동의가 필요했으나, 개정 후에는 15개 점포 이상·상인 동의만으로 신청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14일까지 상점가 신청을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21일 최종 지정과 등록을 완료했다. ‘새움로 골목형
대기업들이 실적이 부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정리하는 대신 기존 사업을 확장하거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새 회사를 계열사로 끌어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공개한 자산 5조원 이상 대규모기업집단 소속 회사 변동현황을 보면 92개 대기업 소속회사는 지난 8월 1일 3289개에서 지난 3일 3275개로 14개 줄었다.31개 집단에서 55개사가 새로 계열 편입됐고, 30개 집단에서 69개사가 계열 제외된 영향이다.신규 편입된 회사가 많은 집단은 한솔·효성, 사조·태광,
안동시는 지난 4년간 추진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지역 기업과 청년 인재 육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2026년을 농식품·바이오·문화관광 산업 중심의 ‘ABC 산업 재도약의 해’로 정하고 사업 고도화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연구기관이 연계해 기업지원·창업지원·R&BD·인재양성·인턴십 프로그램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하는 지역 기반 일자리 모델이다. 시는 사업기간 동안 총 197억 원을 투입해 384개 기업, 30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927명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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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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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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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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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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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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