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이 1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내부통제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사내전문가 실무위원 42명으로 구성된 ‘내부통제실무위원회’는 ‘에너지 혁신을 선도하는 친환경에너지기업’의 밑바탕이 되는 꼼꼼하고 견고한 내부통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다. 회사 전반의 위험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통제 수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회의에는 21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무위원이 참석해 각 분야 고유의 위험 수준과 통제수준을 재평가하고, 통제위험요소의 적정성을 점검했다.
영천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오는20일까지 2주간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열려 수강생들의 솜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작업한 서예, 홈패션, 의류리폼 등 21개 강좌에서 배운 솜씨를 발휘한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식조리기능사, 홈베이킹, 커피바리스타 등 요리 강좌의 작품도 사진으로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미희 관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이 29일, 30일 양일간 울산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첨단기술기반 산불대응과 재난안전관리 전략’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동서발전이 주관해 개최한 이번 워크숍에는 산업부 산하 10개 소속기관과 21개 재난관리책임·협조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여기관은 자유무역지역관리원, 3개 광산안전사업소, 한전, 한수원, 발전5사,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전기안전공사,
서산시의회는 27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5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5건, 의원 협의사항 6건 등 총 21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계획, △서산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실증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서산지식산업센터 매입 검토 계획, △서산 바이오 웰빙연구특구 7차 계획 변경(안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개포주공 6·7단지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24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개포주공 6·7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총공사비는 1조5138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을 ‘디에이치 르베르’로 제안했다. ‘르베르’는 프랑스어로 초록을 의미하는 단어 ‘Vert’와 정관사 ‘Le’를 조합해 자연 친화
경기도가 지난해 완료된 ‘주차환경 개선사업’ 28개 성과를 분석한 결과, 조성 전․후 2개월간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 지역에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자투리 주차장 조성, 학교 등 부설주차장 무료 개방할 경우 시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지난해에는 공영주차장 21개, 자투리 주차장 4개, 무료 개방주차장 3개 등
김천시는 지난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21개 시군의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협약은 농촌 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지역의 특색과 현황을 반영하여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생활권을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1교 1231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에 앞서 육상 종목은 사전경기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경북 대표 학생 선수들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열린 2025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개 종목 중학교 36개 종목에서 선발되었으며, 지난해 제53회 대회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 대상은 계룡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등 21개 부서 및 기관이며, 161건의 감사 요구자료를 중점으로 감사가 진행된다.감사에 앞서 시의회는 4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46일간에 걸쳐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불합리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사항, 시민안전 저해사항, 기타 시민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을 홈페이지와 팩스,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시민제보
미래 과학자들의 축제의 장인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 지원으로 마련된 올해 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진행됐다.도내 49개 학교와 18개 기관.연구소가 참여해 총 110개의 체험 공간을 운영했다.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쇠고리 속 미니 세포 왕국 만들기’등 21개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탱탱봉 만들기’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중.고교생 및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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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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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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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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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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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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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청년에게 답을 찾다" 횡성군, 청년센터 출범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교육,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소통·휴식의 복합공간 ‘횡성군 청년센터’조성을 마무리하고, 1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표한상 군의회의장, 청년정책위원, 청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청년센터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마련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공유카페와 미니도서관, 회의실 등을 갖춰져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다.횡성군은 청년센터 조성과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