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가 오는 2030년까지 자기자본 15조 원, 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목표를 제시했다.한국금융지주는 지난 26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자율공시하고, 아시아 대표 금융투자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작년 말 기준 한국금융지주의 자기자본은 9조7000억 원, ROE는 11.5%다.밸류업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설립 이후 2008년을 제외하고 매년 흑자를 기록했으며, 평균 ROE는 12.1%, 2014년 이후 순
스트래티지가 주도하는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집이 향후 5년간 330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재무 전략을 도입한 회사는 70개가 넘는다. 번스타인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와 그 모방 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보다 우호적인 미국 정권의 영향으로 오는 2030년까지 3300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할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약 640억달러 상당에 해당하는 총 57만6230개의 비트코인을 보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내년 4월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실에서 ‘숲 속에서 온 편지 구상나무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열고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는 지난 2021년 구상나무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구상나무 자생지에 대한 공동 수집과 조사에 나섰으며 오는 2030년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5ha의 구상나무 보전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구상나무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유한킴벌리가 지난 2021년부터 2
파주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5일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및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목표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친
AI의 경쟁력은 ‘양질의 데이터’에 있다. 그러나 프라이버시, 저작권 등의 문제로 인해 대량의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합성 데이터’가 제안된다. 가트너는 2030년까지 비즈니스 의사결정의 기반으로 합성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례가 실제 데이터를 사용하는 사례를 넘어설 것이며, 2027년까지는 도메인별 합성 데이터의 1/3이 AI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합성 데이터 스타트업, 4억달러 이상 투자 유치합성 데이터는 실제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목표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지난 30일 공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감축과 2025~2034년 세부이행계획을 담고 있다.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됐으며, 10년간의 계획기간 동안 분야별 감축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이 필리핀 국방부와 9700억원 규모의 FA-50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AI는 2030년까지 FA-50 항공기 12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항공기와 후속 군수지원을 포함한 계약 금액은 약 7억달러 수준이다. 이는 작년 연간 매출액 대비 26.8%에 해당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12대의 FA-50PH는 공중급유기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능동위상배열레이더, 공대지·공대공 무장 장착을
환경부는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에서 지역별 탄소중립 실천전략인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5월 30일까지 이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 기초지자체는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이번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대다수 기초지자체는 국가 감축목표 및 시도의 감축목표와 발맞춰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약 40% 이상의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군구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파주시는 오는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운정행복센터에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파주시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파주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탄소중립 전환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된다.비전선포식에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한다는 중기 목표를 공유하고, 친환경 도시건축, 친환경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농경지 배수시설을 확충하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영농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전북자치도는 2019년도부터 2030년까지 총 7,37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61개 지구, 8,270㏊의 침수 취약 농경지에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총배수장 22개소, 배수로 248㎞, 배수문 94개소 등 필수 배수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신설·정비할 계획이다.이 가운데 17개 지구, 2,03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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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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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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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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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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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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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8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경북 북부권 RISE 성과 창출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 대표이사,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련기관 관계자와 RISE 참여대학 사업단, 지역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박대현 경상북도RISE센터장의 경북형 RISE비전과 추진전략, 임우택 국립경국대 RISE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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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성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징역 1년 구형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대전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송활섭 시의원의 강제추행 혐의 사건 공판에서 송 의원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신상정보 공개·고지 및 취업제한 명령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송 의원 측은 추행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송 의원 변호인은 “엉덩이가 아닌 허리에 가볍게 손을 올린 것이며 추행하려는 의도 없었고, 차 안에서도 고의로 손을 잡았다기보다는 스쳤던 것”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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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걷고 쉬는’ 백패킹 여행 새길 연다
영주시가 국내 최초로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의 영주 구간을 전 구간 완공했다. 이 트레일은 충남 태안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어지는 총 849㎞ 규모의 초장거리 숲길로, 한반도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첫 백패킹 전용 코스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8억400만원을 투입한다. 1단계로 올해까지 총사업비 4억3800만원을 들여 3개 구간의 숲길을 조성했고, 이어지는 2단계에서는 3억6500만원을 추가 확보해 각 구간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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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방향·전략 모색
군위군은 19일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열고,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 및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에너지 전문가 및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현재 군위군은 스카이시티, 첨단산업단지, 통합신공항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따른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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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서도 공무원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잇따라
최근 대구에서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시도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대구시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연이어 대구시 공무원을 사칭한 성명 불상자가 공문서를 위조, 지역 업체에 물품 거래를 유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시 기획조정실 직원을 사칭한 A씨는 지난 16일 지역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 공문을 보내 ‘다른 업체의 제세동기를 대신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대구시 장애인복지과 직원이라고 밝힌 B씨가 대구의 한 우산판매 업체에 물품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