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분야 공공기관의 조속한 부산 이전을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 해양수산부 이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시가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이전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가 크다.해양수산부도 지난 24일 부산 이전을 위해 ‘해수부 부산 이전 전담조직’을 구성해, 부산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이행안 마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수원시·시의원·지역구 국회의원이 일방적인 군공항 이전 TF 건의 시도 저지를 위한 민·정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 조승문 제2부시장, 화성환경운동연합, 수원군공항 폐쇄를 위한 생명평화회의 등이 참여했다.이들은 최근 수원시가 추진하고
창원시와 NC 다이노스가 연고지 이전 문제를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는 가운데 허구연 KBO 총재가 직접 나서서 NC 연고지 이전 의지를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허 총재는 7일 오후 KBO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크보 라이브〉에 출연해 “총재로 일하면서 제일 하고 싶은 거 하나가 한
전남 여수시의회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 계획에 우려를 표명하며 여수MBC의 명확한 입장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
여수시의회는 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여수MBC가 순천시와 사옥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깊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며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 재배치가 아닌, 지역 언론의 뿌리를
부산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가 마무리됐다.부산항만공사는 7월 1일, 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의 준공 검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감천항 일반부두 확장 공사는 북항재개발 추진으로 인해 기능이 종료된 북항 1, 2부두의 일반화물 처리용 대체 부두로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됐다.공사는 부산 서구 감천항 3, 4부두 일원에 부두 3선석 및 야적장 부지 2만8600㎥ 규모로 총사업비 약 750억 원이 투입돼 신설됐다.BPA는 해당 부두의 보안 평가 및 장
울산 울주군이 지역 숙원사업인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평면교차로 4차선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3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 박순동 온양읍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 발리동상로 철도건널목 현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온산선 접속구간 평면교차로 확장 요구에 따른 현장조정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 485명이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접수해 추진된 것으로, 최종조정서 합의를 위한 마지막 조정 회
전남 여수시의회가 23일 여수MBC의 순천 이전 계획에 대해 의장단 삭발과 규탄발언을 진행하며 즉각적인 이전 중단을 촉구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날 의회 현관 앞에서 소속 시의원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와 삭발식을 열고 "지금 여수MBC가 시민의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결정을 내리고, 시민과 함께해온 반세기의 믿음을 순식간에 저버리려 하고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수원시에서 국정기획위원회에 수원 군공항 이전 TF 구성 및 6자 협의체 구성 등을 건의한 데 대해 규탄했다.화성특례시의회에 따르면 '화성특례시의회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시가 국정기획위원회에 '수원 군공항 이전 TF 및 6자 협외체 구성'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이를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김영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규탄결의 취지에서 "수원시가 지난 7월 4일 화성시와의 어떤 협의도 없이 '
여수시의회는 17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전체 의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MBC 이전 계획 중단 및 여수시의 책임 있는 공론화 촉구’ 성명서 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 발표는 최근 지역사회에 큰 논란을 일으킨 여수MBC의 사옥 이전 추진과 관련해, 지역민의 뜻을 대변하고 공영방송의 책무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여수MBC가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순천 이전’을 기습적으로 언급하며 지역사회를 혼란과 분노에 빠뜨렸다”며 “이는 공영방송의 기본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
여수시의회는 7일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며, 지역사회를 뒤흔든 사옥 이전 추진 보도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시의회는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여수MBC가 순천시와 사옥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는 깊은 충격과 혼란에 휩싸였다”며,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 재배치가 아닌, 지역 언론의 뿌리를 옮기는 행위이자 여수시민의 정체성과 자존감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미 과거 KBS 여수방송국 이전으로 지역 언론 기반이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큰 불이나 서낙 4척이 불에 탔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정박 중인 32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4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7일 0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빗발쳤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계속 전쟁을 계속한다면 관세 협상을 해주지 않겠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이 통한 것일까.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경에서 무력 충돌을 이어가는 캄보디아와 태국에 관세를 지렛대 삼아 휴전을 압박했으며 양측이 휴전 협상에 나서는 데 동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서 자기가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양국 정상과 통화했다면서 "즉시 만나 휴전과 궁극적 평화를 위한 방안을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그는 "양측 모두 즉각적인 휴전과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