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부동산 거래가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 주요 시설 인근 토지에 대한 외국인 거래를 제한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김정재 국민...
울릉군은 오는 19일 서면 태하 다목적회관에서 ‘2025년 태하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실시계획 수립 내용, 사업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창원시가 지난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남개발공사와 웅동1지구 개발사업 협약으로 토지 소유권을 인정받았지만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지 의문이 제기됐다.전홍표 창원시의원은 20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협약 구속력을 확인했다.시는 5월 14일 ‘웅동
평사리문학대상이 올해부터 응모 자격 대상을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신인과 등단한 지 2년이 안 된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부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토지문학제 운영위원회는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10월 13일부터 19일에 열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지난 15일 기준 서울 금천구 독산시흥 구역 예비신탁사 지정을 위한 토지 등 소유자 동의율 70%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흥1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독산시흥구역 재개발사업은 신탁방식으로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예비신탁사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가 재개발 구역 내 원소유주가 있는 토지를 이중 매매해 소유권 이전 등기 청구 소송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16일 취재를 종합하면, 남동구는 지난 2002년 간석동에 있는 토지 160㎡를 A씨와 매매계약했다.인천시 소유 토지였으나, 남동구가 관리처분사무수임자로 매
인천시와 인천시도시공사가 동인천역 일원을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한 복합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기 위해 보상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안전 문제로 우선 보상 절차를 밟고 있는 송현자유시장은 보상률 80%대 진입을 앞두고 있지만, 전체 사업 구역의
시흥시가 20일 종근당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 용지 7만9791㎡ 규모에 대해 매매계약을 체결했다.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흥시는 이날 종근당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가 토지 매매계약 서류에 날인을 통해 완료했다.이로써 양측은 지난 10일 서울 최첨단 바이오의
관련해서는 영농상속공제를 적용받는 것이 핵심이다. 축산업 승계 자녀에게 농장을 생전에 증여할 때 증여세와 관련해서는 영농 자녀 등이 증여받는 농지 등에 대한 증여세의 감면이라는 헤택 또한 중요하다. 이 외에 상속 증여가 아니더라도 축산업 농장을 폐업의 목적으로 당해 토지 건물을 양도할 때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달 전국에 55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이달에 공급하는 필지는 총 551필지로, 전체 공급면적은 60만 6,429㎡다. 공동주택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용지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된다.공동주택용지는 성남낙생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연립주택용지 D-1 블록으로, 공급토지 면적은 1만 4,001㎡, 공급 예정가격은 857억 원이다. 토지 사용가능 시기는 2027년 6월이다.단독주택용지는 △김해진례 △부산장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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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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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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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62.1%…전주 대비 2.4%P 상승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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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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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예산에 주민 목소리 담는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 공모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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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8400억 증액한 2차 추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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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8431억 원 증액한 7조 555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당초 3106억 원이었던 추경안은 정부의 제2차 추경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 도시철도 2호선 등 관련 예산 확정에 따라 수정됐다. 이번 추경은 복지 강화,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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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충청과 함께 민주당 성공 이끌겠다”…천안서 토크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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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도내 전 학교장 대상 폭염대응 화상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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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재배로 되살린 수박 ... 우박 피해 농가에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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