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양산업 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서 글로벌 선급들과 친환경 선박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탄소중립 선박 기술 확보에 본격 나섰다.한화오션은 4일 “한국선급, 노르웨이선급 등과 총 3건의 친환경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및 디지털 솔루션이 탑재된 17만4000CBM급
GS건설이 친환경 에너지와 플랜트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GS건설은 지난 28일 미국 하니웰과 플랜트 사업의 스마트화 및 에너지 전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초기 프로젝트 단계에서 하니웰 유오피 기술 적용 검토, 에너지 최적화 및 탄소저감 기술 연구, AI 기반 스마트 플랜트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정기 회의를 통한 개별 프로젝트 공동 발굴도 계획돼 있다.하니웰은 에너지, 산업 자동화, 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 기술을 제공하
칠곡군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방송을 송출하면,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한 주민들의 휴대전화로 방송을 송출하는 새로운 형
KT가 동작구청과 함께 사당역 인근 교통섬에 전국 최초 '스마트 안전 쉼터' 1호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 쉼터는 접근성 좋은 위치에 조성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간과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KT는 전국공중전화 부스를 최첨단 AX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생활 플랫폼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KT는 스마트 안전 쉼터에 사계절 이용 가능한 냉난방 시스템과 공기 청정 시스템을 설치했다. KT 텔레캅 실시간 관제센터와 연결된 비상벨과 실시간 모니터링 CCTV 시스템을 적용했다.
친환경 유기농업의 메카 충북 괴산군에서 살아 있는 화석 생물 ‘긴꼬리투구새우’가 13년째 발견됐다.친환경 지표 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는 2013년부터 감물·칠성·청천 등에서 발견되면서 ‘청정 괴산’을 입증하고 있다.괴산군은 올해도 감물면 오성리 일대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괴산군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처음으로 발견된 것은 친환경 농법을 도입한 지 2년이 지난 2013년 6월 감물면 이담리 친환경 재배 논이다.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인천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 구간 내 횡단보도 234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작전역사거리와 계양구의회, 부개청담유치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남선거대책위원회 김정호 상임선대위원장은 26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전국 226개 시군구별 민생 직결 생활밀착형 공약에 김해을 지역 3개 주요 공약이 포함됐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밝힌 3개 공약은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친환경 김해트램 조기 착공 지원, 비음산터널 연계 진례∼밀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이다.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은 차질 없는 가덕 신공항 개항과 신속한 부산·진해신항만 확장 공사 추진, 글로벌 철도·
경기 안양시는 ‘2025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261명을 이달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
스마트 태그 개발·판매 업체 마모리오가 자전거용 스마트 태그 '마모리오 사이클 트래커 패드'를 출시했다고 17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마모리오 사이클 트래커 패드는 마모리오 시리즈의 스마트 태그와 자전거 프레임에 감는 가죽 프레임 패드를 일체화해 어떤 자전거에도 장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 프레임에 감아 사용하며, 시트 포스트 등에도 감을 수 있다. 색상은 차콜 블랙과 밀크 베이지 2가지 색상이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김포공항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공항 주변에 위치한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공항에 전시·홍보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한다.공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등 5개 공항에서 ‘킵 에어 클린 행사’를 개최하고, 친환경사회적경제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는 체험·전시존을 운영한다.공항 이용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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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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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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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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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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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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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집현동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56곳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속 전문 강사가 식품취급자의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 관련 유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특히 여름철 높은 온·습도로 말미암은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선·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급업체가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전달했다.또 제조업체의 식중독 발생 시 유통과정에서의 원활한 회수를 위한 행동 요령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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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본격 추진
 충남교육청은 6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배움의 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과 기초학력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별 실정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정보나눔자리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29일 ‘충남온학력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시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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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X다산북스, ‘2025 서울국제도서전’서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 진행
㈜오뚜기가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산북스와 함께 ‘마음의 양식당’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도서 박람회인 ‘2025서울국제도서전’은 7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지난 해 약 15만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도서전은 ‘믿을 구석’을 주제로,고난과 불안 속에서도 위로와 안식을 주는 각자의 ‘믿을 구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오뚜기는 식품 브랜드답게 도서전의 주제인 ‘믿을 구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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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 유효기간 연장
충북 옥천군은 지류형 옥천사랑상품권의 유효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한다. 이미 발행된 상품권 가운데 아직도 유통 중인 금액이 상당해 군민 불이익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18억5000만원 규모의 지류형 상품권을 발행·판매했다. 이 상품권은 2022년부터 발행이 중단됐으나 현재까지 6500여만원이 회수되지 않고있다. 군 관계자는 “지류형 상품권을 구입하거나 지원금으로 수령한 후 잊고 있다가 우연히 발견해 사용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며 “유효기간을 5년 더 연장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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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MARS 2025’ 인공지능 엑스포 참가…AI 기반 로보틱스 기술력 대거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하는 산업 전시회 'MARS 2025'에 참가해 로보틱스랩과 기아 부스를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화성특례시가 주최했다.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랩 부스를 통해 인공지능을 접목한 로보틱스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 기술로는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언어로 바꿔주는 온 디바이스 VLM(Vision Language M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