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철도분야 빅데이터·AI 기술협력 및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철도안전 및 운영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전문인력 교육, 데이터 공유 등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빅데이터·AI 기반 철도기술 연구 △철도 및 AI 분야 전문인력 교육 △R&D 과제 협력과 기술사업화 등을 함께 추진한다.코레일은 그동안 축적된 철도 운영 노하우와 시설·장비 등의 운영데이터를 서울과기대의 연구역량 및 교육 인프라와 융합해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8일 한국철도학회가 선정한 ‘2025년 철도 10대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도시철도 역사 저압연계형 500kW급 회생인버터 시스템’은 열차 감속 시 발생하는 회생전력을 역사 전력설비와 연계해 재활용하는 기술로, 기존 회생저항 방식의 에너지 소모 문제를 줄이고 전력 효율 향상·탄소 저감·설비 안정성 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관제 열차운행제어컴퓨터 시뮬레이터 개발, 2024년 AIoT 기계설비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오늘 공단 본사에서 ‘2025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추진협의체는 철도산업정보의 효율적인 운영 및 공동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6개 철도 유관기관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SR,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천·대구·대전·광주 지자체 교통공사와 민간 운영사 등 17개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AI 기반 철도 전문 법규 시스템 구축 현황 ▲역 편의정보 시스템 입력방식 개선 ▲역사 내 공기질·소음
국가철도공단이 철도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추진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전담팀은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부응하고, 공단 내 협업체계를 강화해 철도시설 재생에너지 도입과 철도건설의 저탄소화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공단은 철도 전 생애주기 관점에서 탄소배출원 감축 방안을 검토하고 철도 신재생에너지 추진 마스터플랜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또 철도시설물의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 설계·시공 단계의 탄소 배출 최소화, 유휴부지 활용사업 등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1일 철도교통분야 ‘안전’과 ‘환경’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 기술로드맵을 발표하는 ‘철도안전환경 이노베이션데이 2025’를 철도연 의왕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선제적 예방으로의 전환을 위한 철도안전’과 ‘탄소중립·친환경 지속가능 교통기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철도연은 데이터 기반 철도 안전 평가·예측, 최신 AI 에이전트 기술을 이용한 안전기술, 철도 종사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인적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8일 미국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철도학술대회’에서 미국 MxV Rail과 철도 기술 연구분야 협력 증진 및 양 기관의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인증 시설에 대한 정보 및 인적 자원 교류, 통합적이고 상호보완적인 철도시험 인프라 시스템 구축 및 시험용 철도차량의 도입과 공동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디지털 데이터 자산 관리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2025 철도안전 혁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TS가 공동 주최했으며 철도 안전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을 발굴하고, 철도 시스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철도안전 혁신대회를 통해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2주간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국민 부문 27개, 기관 부문 26개 등 총 53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창의성·난이도·성과·효용성 등 4개 분야 종합평가로 진행됐다.심사 결과 기관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지난 26일 충청권 철도 현안 해결을 위한 철도지역실무협력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충청권 철도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양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 주요 안건은 수안보온천역 승강기 설치 및 교통약자 이동 편의 개선으로 이날 양 기관 관계자들은 중부내륙선 수안보온천역 현장에 방문해 역 내외부 여건과 위험 요인을 세세히 살폈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이용 동선 개선 △유지보수 주체 명확화 △캐노피 설치 필요성 등 교
울산시와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20일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 조성을 위한 철도 부지 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산·여천매립장 일원 동해선 철도 부지를 박람회 기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절차를 공식화한 것이다.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와 철도공단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안성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박람회장 조성과 운영을 위한 철도부지 3만5000㎡ 사용 △박람회 지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한국철도공사와 해양수산 및 철도·물류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과 국가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시스템 구축과 대한민국의 글로벌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 협력하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해운·철도 연계 물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동시에 다양한 연구개발과 전략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극항로를 활용한 신규 운송로 개척 및 활성화 관련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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