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경남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섬이라는 특성과 색다른 바다 풍경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그런데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기념으로 어떤 물품을 구입할까? 가족이나 친구에게 어떤 선물을 주려고 고민할까? 마땅히 떠오르는 기념품이 없다.이런 고민에 이혜령 씨는 고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경남도 대표단이 18~26일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찾는다. 대표단은 공공기관 방문은 물론 수출상담회, 투자 유치, 비즈니스 포럼 등 일정을 수행한다.경남도는 첫날인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스칸 호텔에서 ‘경남 소비재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소비재
화재 시 신속한 진입이 가능한 안전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영주시가 나섰다.경북 영주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준공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방차 활동공간 확보 우수공동주택 인증제’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 제도는 공동주택 내 소방차 진입 공간과 소방시설 관리
도시의 변화를 시민이 이끌어가는 시대. 영주시가 도시재생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시민 활동가를 찾는다.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도시재생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길러주기
민간 사업자 공모 유찰 이후 난항을 겪는 인천 군부대 이전 사업을 놓고 인천도시공사가 개발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절차에 착수한다. 제3보급단 등 군부대 부지 분석을 바탕으로 사업 시행 방식과 리스크 요인을 동시에 들여다본다는 구상이다. 정치권에서 논의 중인 군부대 이전 특
전통 자수의 맥을 이어온 김시인 경상북도 무형유산 자수장이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찾는다. 문경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문경새재 달항아리 야행」과 연계해 자수 공개행사를 마련,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 자수의 섬세한 멋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행
파주시가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자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거주불명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실제 거주지가 확인되면 수급이 가능하다
발굴 대상은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102명이다.
계룡건설이 202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조경, 경영지원, 개발 등이다.
지원자격은 관련 전공자로 2026년 1월에 입사할 수 있어야 한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경력사원은 토목, 인테리어 디자인기획 부문에서 모집하며 직무경력 및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
한국농어촌공사가 14일부터 '농지은행 관심 지역 농지 매물 알림서비스'를 시작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농지 알림서비스는 '관심 지역에 매물이 언제 나오는지 몰라 농지은행 통합포털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는 현장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마련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농업인이 농지은행 통합포털에 회원 가입한 뒤 관심 지역을 읍·면·동 단위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오리온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3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내년 2월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은 일반 관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13일 장애인이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애인이음센터는 금당로 47에 있던 재활용센터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천34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만든 장애인 전용 복합 문화·체육공간이다.지난 2022년 12월 재활용센터 위수탁 계약 만료로 운영이 종료된 후, 장애인단체 사무실로만 사용되던 건물을 지난 1월부터 약 9개월간 30여억 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했다. 그동안 소하‧하안권역에 장애인 전용 시설이 없었던 문제가 해소된 셈이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 강당과 실내 스크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불출석 사유는 ‘사법권의 독립’과 ‘재판 합의 과정 비공개 원칙’을 근거로 들었다.12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 판사는 13일과 15일 열리는 법사위의 대법원 국정감사에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된 신문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지난 10일 불출석 의견서를 제출했다.지 판사는 의견서에서 “이번 국감의 신문 내용은 진행 중인 재판의 합의 과정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것으로, 헌법 제103조(사법권
카르다노 투자자 유입이 급증하며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가격 반등은 여전히 제한적이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소규모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ADA를 매수하고 있지만, 고래들의 매도세가 단기 회복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ADA의 자금 유입을 측정하는 차이킨 머니 플로우 지표는 최근 급등하며 투자자들이 시장 폭락 이후 저가 매수에 나섰음을 시사한다. 과거 사례에 따르면, CMF 지표 상승은 회복 국면의 신호로 해석된다.하지만 ADA 가격은 아직 뚜렷한 상승세
지방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다시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 정부가 예고한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시행이 임박하면서, 자금 조달이 더욱 까다로워지기 전에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방에 대한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을 연말까지 유예했는데, 그 기간이 사실상 3달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거래량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도시의 아파트 매매 거래 건수는 14만1192건으로 전년 동기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ietstock 2025’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해 동물약품 수출 시장 확대에 힘썼다. 이번 한국관은 농림축산식품부 동물약품 종합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미라클스코프, 씨티씨바이오 등
통신 네트워크 장비 기업 유비쿼스가 약 25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비쿼스는 지난 16일 공시에서 자사주 25만2890주, 총 20억1263만원 규모를 소각한다고 밝혔다.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1.7%로 자본금 감소 없이 이익소각 방식으로 진행된다.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나 계기관 협의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회사는 "소각예정금액의 경우, 자사주 평균취득단가인 7959원을 기준으로 측정했다"고 설명했다.유비쿼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