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경안여자중학교 육상부 소속 학생들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1학년 권하람 학생은 40
포항 원동초 김지아가 지난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육상 사전경기서 여자초등부 800m 역대 2위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아는 지난달 14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3회 춘계전국초등학교육상경기대회서 2분19초01의 기록으로 800m 대회
전남펜싱 선수들이 전국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28일 전남도체육회와 전남도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에서 27일까지 충북 제천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남 지역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6개 등 총 8개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전남도 소속 여자 일반부 에뻬 단체전에서 나
경북교육청은 20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사전경기와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소년체전 육상 사전경기에서 경북은 금 9개, 은 5개, 동 10개 등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포항 대흥중 3년 손예린이 100m, 200m, 4×100m릴레이, 4×400m릴레이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올랐다. 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금 40, 은 19, 동 11개 등 70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기준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남자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전도시공사 권영호·곽준혁·이성종·최민서 선수는 충남체육회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공사 정국영 사장은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귀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단은 물론 지역 체육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음성군 무극초등학교 유도부 이보윤 학생이 제49회 충청북도 회장기 유도대회에 출전해 여초-48㎏ 체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보윤 학생은 올해 열린 2차례의 도내 대회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해 2관왕을 차지하면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망을 밝혔다.이보윤 학생은“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음성 박명식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옥천군 이원초등학교 양궁부 신동주 선수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59회 전국 남여양궁종별선수권대회 초등 남자 리커브 2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양궁협회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 초등 남자 고학년 리커브 경기에는 전국에서 168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했다.신 선수는 개인 종합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신 선수는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 1~3차 선발대회에서 전종목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4회 충북소년체전에서도 남초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해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보은여자중학교 사격부가 경남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여중부 단체전에 참가한 3학년 김연아·이가희, 2학년 엄지후·황민지 선수는1856.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엄지후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자신의 최고 점수인 624.3점을 쏘며 5위를 기록했다. 김규성 교장은 “훈련과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다가온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울산동구가족센터는 20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등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8명과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내·외국인 자원활동가 5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사법통번역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통번역 이론 교육 ▲발음교정 및 스피치 교육 ▲컴퓨터 활
포항시 구룡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구룡포 꾸러기마을돌봄터에 아이들의 간식비로 사용해 달라며 120만 원을 전달했다.꾸러기마을돌봄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와 구룡포아동복지위원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이용 아동은 30명이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상ㆍ하반기 간식비를 전달하고 있다.류성욱ㆍ황보관현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강소기업을 멘토로 삼는 성과공유회를 열고 글로벌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중기청은 2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KOTRA 울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25년 수출 중소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수출경험이 풍부한 4개 기업을 수출멘토기업으로 위촉했다. 멘토기업으로는 글로벌에코, 리하온, 린노알미늄, 엔에이치케미칼이 선정됐다. 이들은 수출 실적과 노하우가 검증된 기업으로, 향후 내수기업과 수출
세계보건기구를 향한 미국과 중국의 접근법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미국이 공식 탈퇴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중국은 WHO에 5억달러 추가 지원을 약속하며 존재감을 키웠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재취임 후 WHO 탈퇴를 명령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은 WHO 전체 예산의 10% 이상을 부담하고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분담금 지급을 중단하며 탈퇴 수순에 들어갔다.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계보건총회에서는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강경 발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