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150여 명이 참가한 지적 스포츠의 향연 브리지 토너먼트가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경주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체육회·브리지협회가 주관했으며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한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23~25일까지 경주시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APEC 회원국 14개국과 초청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15개국에서 105명의 국가대표급 선수가 출전했다. 운영진과 자원봉사자 등을 포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일 경주를 방문하여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025 KOREA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준비지원단 직원들을 격려했다.우 의장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준비지원단 간담회를 갖고 “경주는 찬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도시로, 이번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를 위해 현실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은데, 숙소, 의료, 교통·수송, 행사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보다 세밀하고 촘촘한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 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국제학술대회는 크게 특별 세션, 일반 연구논문 세션, 해외영어 논문 세션, 대학생 아이디어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며,
경상북도가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성공 개최의 주역이 될 자원봉사자 250명을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며, 영어 소통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행사 참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 선발한다.아울러 도내 대학과 협력해 APEC 회원국 외국인 유학생 중 영어와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학생 40명을 별도 선발해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향후 경북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경북에의 정착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경북도는 18일 경북도청에서 노벨리스코리아 동아에코팩 동아오츠카와 함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와 자원 순환 기반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세 기업은 APEC 행사후원 경북도 주관 연계 행사참여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노벨리스코리아 동아에코팩 동아오츠카와 함께 자원 재활용을
민선 8기 4년 차를 앞둔 주낙영 경주호, 그간의 시정 성과와 앞으로의 핵심 과제를 시민과 함께 점검하고자 한다. 2025년은 신라 천년 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역사적인 해이자,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간의 집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전환점이다. 지금까지의 시정은 ‘APEC을 중심에 둔 전방위 혁신’과 ‘시민 체감 중심 행정’으로 요약된다. ▲경주,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2024년 6월, 경주는 비수도권 중소도시로는 처음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며 전 세계의
캐나다에서 16~17일 양일간 개최되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이 무산됐다.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은 17일로 계획돼 있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의 급박한 정세를 이유로 16일 밤 귀국하면서 회담이 성사되지 못했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오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귀국하면서 예정돼 있던 한·미 정상회담은 성사되기 어렵게 됐다”며 “이스라엘과 이란 간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2025년 경북WE리더 아카데미 2기 개강식 및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경북이 추진하는 여성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화하고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방의 글로벌화와 여성 리더십의 연결 가능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1기 수료생과 새롭게 선발된 2기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을 위한 글로벌 여성 리더 육성을 목표로 전문 강연과 토론, 지역별 활동 소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진행됐다.경북W
경주시는 9일 시청 알천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7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은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경주의 도약과 미래를 위한 마음가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지역과 국가를 넘어 세계 속의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고 밝혔다.특히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까지 4년간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되면 경주를 찾는 각국 인사들과 관광객에게 천년 역사 문화도시 경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야간경관 정비 사업이 시작됐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주요 문화유산의 야간경관을 정비하는 경관조명 설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은 경주의 전통과 품격을 밤에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 유적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역사의 빛과 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경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조명 설치 대상지는 상서장, 명활성 북문지, 표암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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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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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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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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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꽃밭 조성,  볼거리 제공
홍천군이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토지에 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빛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은 7월 중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의 미관을 높이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군 관계자는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관 조성 활동을 계속해 갈 계획“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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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폭염, 생존·재난관리 최전선"···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 촉구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1일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김훈 복지국장,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 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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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과 화성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현장 정담회를 연이어 열었다고 밝혔다.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해당 시청 관계자, 오산시·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목소리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번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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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정책특위, "교육현장 목소리 듣겠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현안 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l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인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조재범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이, 서지섭 교사, 김유정 교사, 남지현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