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 음식점에서 선보이는 케이-하이진 위생복은 도민의 자부심과 한국 음식문화의 품격을 함께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경상북도는 '케이-하이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내놓은 'APEC 2025 특별판 위생복'디자인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케이-하이진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
오리온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손잡고 국립중앙박물관의 보물을 담은 ‘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을 출시한다.오리온은 이번 제품을 오는 29일부터 서울역과 명동을 비롯한 관광 상권과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비쵸비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은 겉 포장과 개별 포장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재로 꾸몄다. 국보인 금동반가사유상과 청자 투각 칠보무늬 향로, 경천사지 십층석탑, 보물인 서봉총 금관과 백자 달항아리 등이 포함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캐릭터 모티브가 된 호작
경상북도는 ‘케이-하이진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하이진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복은 ‘경북을 입고, 세계를 대접하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경북의 문화·역사·자연과 APEC 정상회의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도가 지역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위생문화 세계화를 목표로 한 ‘케이-하이진 프로젝트’의 첫 결실인 ‘APEC 2025 특별판 위생복’을 공개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을 입고, 세계를 대접하다’라는 주제로 제작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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