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달빛동맹 자원봉사 교류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로, 양 자원봉사센터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격년으로 양 도시를 오가며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대구와 광주의 자원봉사자 및 관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진행된 광주 자원봉사자 환영식을 시작으로 재난대응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활동, 근대골목 탐방
남양주시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보령시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적십자봉사회 재난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에 주광덕 시장이 직접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 회원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5일과 6일 이틀간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실전 중심 재난안전교육과 팀워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워크숍 첫날에는 태안 한서대학교에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튿날 보령시 상화원에서 자연 속
충북 제천시는 지난 26일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제천소방서 주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연계해 ‘재난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엑스포 행사 중 에너지저장시설 폭발에 따른 화재 및 다중밀집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훈련에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를 비롯한 13개 유관기관에서 약 210명이 참여해 화재진압, 주민대피, 인명구조, 사상자 수습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펼쳤다.특히 통합지원본부에서는 상황 전개에 따라 상황총괄반 등 4개 반과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해 재난
충남 계룡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에도 한 건의 피해 사례도 보고되지 않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했다.이는 지역 내 집중호우 우려 취약지구를 사전에 조사하고 위험 요소를 즉시 제거하며 선제적 대응에 힘써온 결과로 분석된다.또 각 면·동 및 시 전부서는 현장조치반을 구성해 호우특보 시 신속히 대응했으며 자율방재단은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며 안전확보와 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농어촌공사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대비’와 ‘선제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호우 전에는 수리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함께 저수지 저수율을 평균 58.7%로 낮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기간에는
제주시는 공직자들의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직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제주시 공직자와 재난업무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종 전 제주특별자치도 재난대응과장이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는 ▲재난안전 법령과 관리체계 이해 ▲변화하는 재난정책과 대응 방향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요령 ▲지방자치단체의 임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12일부터 13일 저녁까지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이상의 강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12일 2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돌입한다. 이번 비는 주말 심야시간대에 집중돼 인명피해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각 시군에 긴급 재난대응 공문을 발송하고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읍·면·동 지원체계 작동 등 현장 대응력 확보 ▲호우 피해지역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및 예찰‧점검
충북 괴산군의회는 9일 고령화에 따른 지역의 재난 취약성을 반영해 정부에 재난 대응체계 정비와 개선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개회한 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주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령화 지역 재난 대응체계 개선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이 건의문은 △고령 주민을 위한 공공 대피 이동수단 확보 △회복력을 고려한 재난 복구비 배분 기준 개편 △고령화 지역 지자체의 재난 대응 권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정부가 고령화 지역을 ‘재난 취약지구’로 별도 지정하고 이에 맞는 인력과 예산 지
충북 증평군의회 재난대응점검특별위원회는 집행부의 재난대응 매뉴얼과 단수사태 대응 결과 등을 점검한다.특위는 이달 2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실태, 풍수해·산불·가축전염병·감염병·수질오염 등 6대 재난 대응 매뉴얼과 수도·먹는 물 관리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한다.15~16일에는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부서별 매뉴얼 운영 실태 보고·질의에 이어 22일에는 활동결과보고서를 확정한다.활동결과보고서는 25일 211회 2차 본회의에 보고해 승인 절차를 밟는다.특위는 지난달 25일 2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창규 위원장, 연제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연이은 극한 호우 대응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집중호우 피해 방지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 개선책은 첨단 기술과 현장 중심의 대응력을 결합해 국민 눈높이의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한국농어촌공사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 당시 사전 대비와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호우 전에는 수리 시설물 사전 점검과 함께 저수지 저수율을 평균 58.7%로 낮춰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호우 기간에는 7179명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10월 가을밤 수놓는다
영천의 대표 축제이며 가을밤 별빛으로 수놓을 제22회 보현산별빛축제를 방문객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17일 시는 영상회의실에서 별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기문 시장, 시의원, 축제 추진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서 항공방위물류박람회·드론봇 전투경연대회 개최
구미시가 항공·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미컨벤션센터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리는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와 ‘제3회 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가 그 무대다. 산업계와 학계, 군이 함께 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 전 생애 돌봄 체계 완성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지난 15일 신축 별관 6층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병동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로 안동병원은 출생의 순간부터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이르는 전 생애 돌봄 의료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은 총 18병상 규모로 △4인실 4개 △1인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2026년 군정 시책보고회 열고 미래 청사진 제시
예천군이 2026년 군정 청사진을 그리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군은 17일 오전 9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경북의 중심! 더 행복한 미래 예천’ 실현을 목표로 한 2026년도 군정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국정과제에 발맞추는 미래 성장 전략과 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와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 무대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대가 올가을, 역사와 예술이 교차하는 무대가 된다. 세계유산 등재 2주년과 대가야 고도 지정 1주년을 기념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19일 개막해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가을밤을 수놓을 미디어아트와 음악 공연은 귀향민과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