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기여해 온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영신은 건설자동화와 디지털 안전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확보한 기업으로, 다수 IT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근로자 보호와 공정 효율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AI 영상인식 플랫폼, IoT 기반 위치추적 시스템, 이동식 CCTV 등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통해 건설현장의 실시간 안전관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과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하나금융그룹은 그룹 15개 관계사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피해를 본 개인과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돌입했다.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마련해 이재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해복구 인력을 위해 이동식 밥차·세탁차도 지원한다.하나은행은 개인에 최대 5000만원, 중소기업에 최대 5억원 한도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S-OIL은 17일 울산공장에서 ‘2025년 협력사 휴게시설 및 스마트 에어백 전달식’을 열고 협력업체와의 안전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S-OIL 홍승표 CSO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S-OIL은 협력사에 에어컨이 설치된 이동식 컨테이너형 휴게시설 7기와 고소작업자 추락 예방용 스마트 에어백 20세트, 워터쿨 타월 1000개 등 총 3종의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협력사에 전달된 스마트 에어백은 추락 발생 시 0.2초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농산물 절도 등 다양한 치안 기능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드론 체계가 개발된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치안드론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국비 8억원과 지방비 2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자되며, 열화상 촬영 및 자율비행, 자동 이착륙 등 첨단기능을 내장한 드론과 통합관제실 등을 통해 다중운집행사 관리, 재난상황 대응, 이동식 치안센터 운영 등에 활용하게
울산시설공단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울산대공원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대공원 야외물놀이장에는 물놀이용 슬라이드 2종을 포함해 총 8가지 물놀이 시설이 마련됐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이동식 탈의실, 목재테크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청결 유지를 위해 휴장한다. 최대 300명 상시 입장이 가능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시 45분
안산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건의 정책이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독창성, 효율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156여 개의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로 최종 48건이 선정됐다.안산시는 이번 수상에서 복지분야의 ▲복지정책과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키오스크’와 전략 분야의 ▲전략사업과 ‘원패스 공모사업 관리모델
안산시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한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2건의 정책이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독창성, 효율성, 정책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제출한 156여 개의 정책 가운데 우수사례로 최종 48건이 선정됐다.안산시는 이번 수상에서 복지분야의 ▲복지정책과 ‘이동식 기부 플랫폼 나눔키오스크’와 전략 분야의 ▲전략사업과 ‘원패스 공모사업 관리모델’이 각각
최근 울산시교육청 직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범죄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울산시교육청 직원이라고 사칭하며 납품 사기를 시도한 사건이 2건 발생했다. 지난 21일 중구 소재 A업체는 자신을 울산시교육청 간부라고 소개하며 경북 한 특정업체에서 생산한 이동식 소화기 1600만원어치를 구매 대행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이어 22일 B업체에게도 똑같은 내용의 전화가 갔다. 이들 업체는 미심쩍어 시교육청에 곧바로 확인하면서 실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업체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
예천군은 29일, 예천군청 전정에서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 국가 출신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진단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중심의 선제적 조치다.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동식 검진 버스에서 흉부 X-선 촬영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 정밀검사 및 치료비 전
농협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농업인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재해자금을 포함한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하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와 생필품, 재해구호키트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했다.이와 함께 양수기 200대, 축사 보강용 톱밥 1천 톤, 이동식 세탁차와 급식차량 ‘밥차’, 이재민용 텐트 등도 지원해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나섰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진과 집행간부들은 직접 아산, 예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일 기록적 폭염에...제주소방, 비상대책반 가동한다
제주 전지역에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9월 30일까지 72일간 ‘119폭염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대책반 운영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철저한 폭염 대비 지시와 소방청의 ‘폭염 119안전대책본부’ 운영 방침에 따른 후속조치다. 비상대책반 운영을 통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19폭염 비상대책반은 상황총괄팀, 구조구급팀, 생활지원팀, 현장안전관리팀의 4개 실무팀으로 편성돼 폭염으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세부 소방안전대책으로 구급차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감집에서도 존중받기 위해 저항하지 않고는 어쩔 수가 없다
'머슴을 하더라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말이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를 말할 때 자주 쓰이는 속담이다. 김경숙 씨는 대기업 기아자동차에 다니니, 그중에서도 노동자가 1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폭염 지나 물폭탄…광주·전남 3일 오후부터 최고 200㎜ 폭우
2시간전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최고 200㎜의 폭우가 예보됐다. 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에는 거문도·초도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징용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취소 3년만에 모란장 수훈…시민단체 '환영'
2시간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양금덕 할머니가 윤석열 정부에서 취소됐던 국민훈장 모란장을 2일 수여받았다. 이에 광주시민단체는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양 ...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태풍 크로사 정보 등지역별 오늘-내일날씨,내륙 소나기,내일 밤부터 전국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20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 나도 유럽 가"...이을용 아들 이태석, 오스트리아 명문 빈 이적
2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왼쪽 풀백 이태석이 유럽무대에서 뛰게 됐다. 오스트리아의 명문 구단 아우스트리아 빈은 2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이태석의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빈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는 독일어와 한글로 이태석의 영입이 확정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독일어는 물론 한글로도 이태석의 영입을 알렸다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4년 계약이다. 이태석은 등번호 17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이태석은 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