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간 국외 교류도시인 중국 하얼빈시에서 열린 ‘2025 중국 하얼빈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에 참가해 양 도시 청소년 간 우정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2024년 부천에서 개최한 ‘2024 부천 국제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의 순환 개최 형식으로 마련됐다.대회는 부천시바둑협회 소속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2명이 참가했으며, 총 3회전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경기에서 패했으나, 다양한 수준의 상대와 대국하며 사고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기풍과 전략을 교류했으며, 바둑을 매개로
합천군 제49차 야로중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 야로면 체육관에서 500여명의 동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이날 내빈으로는 서원호 야로면장, 박필숙 전 야로면장, 김영현 전 총동문회 회장, 송을봉 야로면체육회 회장, 조영숙 합천녹색꽃화원 대표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식전 색소폰 연주와 스포츠댄스를 시작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다.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기수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지며, 동문들은 웃음과 박수 속에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
경상남도의회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8월 6일, 일본 야마구치현 유도협회 관계자들이 도의회를 방문해 청소년 유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야마구치현 유도협회 소속 35명과 경남유도협회 소속 20명이 참석했으며, 도의회에서 마련된 환영 교류회 자리에서는 양 지역 청소년 유도 인재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정과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정규헌 운영위원장은 “유도를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한일
영진전문대학교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이달 4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4박 5일간 영어마을 개원 이래 최초 한·일 양국 초·중학생들이 함께 하는 ‘한·일 연합 영어캠프’를 운영,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충북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생 20명과 일본 구마모토시 초·중학생 12명이 참여해 원어민 교사로부터 함께 영어를 배우며, 우정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일본 구마모토 지역 학생들은 예전에는 미국 하와이로 영어연수를 다녀왔지만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영어 체험 교육기관인 대구경북영
한·미 청소년 외교교류단이 6년 만에 경주를 방문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미국 하원 외무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한·미의회 청소년 교류사업’ 방한단은 지난 1일 경주에 도착해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1984년 봉두완 당시 국회 외무위원장과 벤자민 길만 미 하원의원의 협의로 시작된 이 교류사업은 올해로 40차를 맞았다. 양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상호 방문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경주 방문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10월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자리로
광주시 소속 청소년들이 중국 산둥성 쯔보시 청소년들과 함께한 국제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30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쯔보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양 도시 청소년 60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가정 숙박, 학교 방문 등 풍성한 일정 속에서 우정을 나눴다.특히, 이번 교류는 지난해 광주시가 쯔보시 청소년을 초청해 진행한 상호 방문형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양 도시 간 청소년 교류의 지속성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에 캠프 ONNA!’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시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캠프는 2025년 안동 산불 당시 서울 청소년들이 보낸 응원의 손편지에서 시작된 인연을 계기로, 서울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화답이자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안동시와 서울시 청소년 30명이 함께 참여해 안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특히 안동
전라남도교육청은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참여한 한 학생의 당돌한 포부가 현실이 됐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학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청풍초등학교가 제작하는 영화 ‘할머니와 나와 민들레’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회복을 주제로 한 첫 장편 도전작으로, 작품 기획부터 촬영, 연출까지 전 과정을 23명의 전교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여기에 지역 출신 박기복 영화감독이 힘을 보태며, 전문성과 학생들의 창의력이 만들어낼 시너지에도 기대가 되고있다.이번 촬영은 화순 지역 탄광의 역사와 지역의 삶 속에서 우정을 키우며 한 뼘씩 성장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북을 방문한 대만 청소년 축구단을 환영하고 스포츠·관광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단은 대만 내 3개 중고교 선수 67명과 지도자·학부모 등 총 90명 규모로, 지난 19일 상주, 고령, 구미 등 도내 중·고교팀과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우정을 나눴다. 20일에는 경주의 첨성대, 황리단길, 엑스포대공원 등을 둘러보며 경북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했고, 18일에는 김천 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 경기를 관람해 한국 축구 열기도 함께 느꼈다. 이번 교류는 경북의 관광자원과 스포츠 인프
목원대학교 총학생회가 4박5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총학생회는 사전에 국토대장정 신청을 받고 면접을 통해 120명의 탐방단을 꾸렸다.이들은 ‘제주 위에 남긴 우리의 발자국’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한라산 등반과 한라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 등을 따라 청춘의 땀과 우정을 나누는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특히 3일 차에는 이희학 총장이 국토대장정에 합류해 학생들과 한라산 올레길 5~6코스를 함께 걸으며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학생들은 책으로 배우는 지식을 넘어 직접 땀 흘리며 자신만의 한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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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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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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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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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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