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산림과학의 현안 해결과 협업 강화를 위한 새로운 지식공유 프로그램, ‘지식ON 프로젝트’를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지식ON 프로젝트’는 ‘지식을 켜다’와 ‘지식이 온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산림과학 분야 내 집단지성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미래 이슈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산림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 방안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전략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등 11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농림위성과 인공지능
낮부터 밤까지 세종시 도심 곳곳에서 공연과 미식,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밤마실 축제의 장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6월 세종밤마실 주간을 운영한다.특히 6월 밤마실은 남녀노소 만끽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행사가 펼쳐진다.우선, 국내 최대 공연예술 교류 행사 ‘2025년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밤마실 주간과 함께 열린다.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전국 250여개 문예회관과 2000여명의
HDC현대산업개발이 9일 용산정비창 전면 제1구역 홍보관을 열고 국내외 최정상급 파트너사들과 함께한 차별화된 개발 구상을 선보인다.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9일 홍보관 개관식에 직접 참석해 참여 의지와 비전을 밝히고, 오픈 기간동안 글로벌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의 고품격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World Class Partners’ 전략을 통해 글로벌 설계·운영 역량을 결집했다.건축설계는 ‘래미안 원베일리’, ‘나인원한남’을 설계한 SMDP
2주전
"오랜 시간 한국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고려인 율리야. 어느새 지쳐버린 마음엔 번아웃이 찾아온다. 어느 날, 뜻밖의 한 이상한 여자 재화가 집으로 찾아 온다.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서울 여행 가이드를 맡아달라는 부탁까지. 귀찮고 당황스럽지만, 왠지 모를 끌림에 그녀는 일을 멈추고, 재화와 함께 동행을 한다...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의 이주민 미디어 교육 ‘영화, 소疎 란LAN’에 두번째로 참여하게 된 최야나 감독의 작품 '재화'의 시놉시스다.이를 읽으면서, 왠지 신비러운 느낌에 관심 갖게 되었다. 상영 후에 GV(Ges
충북교육도서관은 최근 디지털 웹진 ‘LIBRARY INSIGHT’ 3호를 발간했다.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한 3호에는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의 사피엔스 등 인생책, 지역교육도서관 사서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초등,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을 위한 같이책을 각각 소개한다. 또 ‘소년이 온다’를 중심으로 책 한 권을 깊고 다양하게 읽는 방법,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변신한 교육도서관 층별 상세 소개, 용암초·상당초의 도서관의 ‘언제나 책봄’ 독서 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L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한국에서는 지난 1975년 서울서 제2회, 2005년 인천서 제16회 대회가 열렸지만 지방 중소도시에서 열리기는 구미가 처음이다.아시아 최고의 육상 선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함께 구미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꿈, 구
우리나라는 지난해 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비교적 젊은 도시로 인식되던 울산 역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65세 이상 인구는 17.7%에 이른다. 통계청의 인구추계에 따르면,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2031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5%, 2036년에는 3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고령화는 도시정책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며, 그 핵심에는 주거정책이 있다. 노인의 주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서 삶의 질과
세계적인 축구 명문 프로축구단 FC바르셀로나와 K리그 프로축구팀 대구FC간 맞대결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FC바르셀로나 구단이 한국을 포함한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8월 4일 대구스타디움경기장에서 대구FC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 것은 15년 만이다. 이번 방한 경기에는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민 야말 등 세계적인 최정상급의 바르셀로나 핵심 선수들이 함께 해 한국 팬들에게 화려한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친선 경기 티켓은 오는 23일부터 N
비트코인 초기 투자자 브래드 밀스는 기관의 채택, 반감기로 인한 희소성, 소매 중심의 기술 개발로 인해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10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밀스는 시장이 일명 '세일러 사이클'의 초입에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의 영향력과, 스트래티지의 59만2100 BTC 보유로 인해 비트코인이 10년간 성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밀스는 비트코인이 불법 자산에서 필
2025년 여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한국 경기가 국내 축구 팬들을 찾아온다.FC바르셀로나 구단은 현지시간 6월 16일 오전 10시 구단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15년 만에 한국 방문이자,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을 모두 석권하며 스페인 국내 트레블을 달성한 세계 최강팀의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FC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전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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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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