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제인형극제가 열리는 춘천시와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식 인형극 축제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충북 옥천군에서 펼쳐진다.옥천군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회 전국연극제의 기획 프로그램으로 ‘거리인형극제’를 운영한다.‘거리인형극제’는 연극제 기간인 10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옥천읍 금구리 먹자골목 일원에서 펼쳐져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에는 7개 극단이 참여해 총 8편을 공연한다. 판소리·민요·탈춤을 결합한 전통 인형극 `호랑이가' , 미국
국악기획사 국설당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참여한다.‘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국악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과 세계 전통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엑스포의 핵심 프로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에서 16번홀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회 기간 중 16번홀에서 첫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에게 1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올해 대회는 총상금이 15억원으로 증액돼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벤트가 열리는 포천힐스CC 16번홀은 지난 2019년과 2024년 단 두 차례만 홀인원이 나온 고난도
서귀포시청 정주형이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 금메달을 따냈다.정주형은 지난 10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4㎏급 결승전에서 기권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기대를 모았던 진혜정은 같은 날 열린 여자 일반부 -60급 결승전에서 정해든에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서귀포시체육회 김태문 회장은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메달 2개를 따냈다”며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높여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제육대회에서는 더 많은 선수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5 선재도 풀등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적 활력확산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마련됐다. 특히 썰물 때만 모래톱이 드러나는‘풀등’위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예술제로, 관광객들이 선재도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풀등 위에서 펼쳐지는 아트 서커스와 실시간 모래조각 퍼포먼스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2025 글로벌 ICT 시험·인증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 강남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는 국내·외 ICT 시험·인증 제도와 최신 기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한다.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호인정협정 및 양해각서 체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전파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한다. 미국, 캐나다, 일본, 대만,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등 1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제주도 대표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본부임원 140명, 경기임원 124명, 선수 476명으로 총 740명이 참가한다.대표 선수단의 참가신청은 지난 8월 14일 마감되었으며, 이후 8월 28일까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신진성 회장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제주 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충북에서 열리는 양대 엑스포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관람객 유치에 비상이 걸렸다.충북에서 같은 시기에 국제행사가 동시에 열리는데다 전국 축제와 이벤트까지 겹쳐 관람객이 분산되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파격적인 마케팅 전략 필요성이 나온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번 달 충북에서 열리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사전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지난달 25일 기준 입장권 사전판매 실적은 11억7321만 8000원으로 목표액 25억2300만원의 절반에 못 미친다. 2
오는 9월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런 흐름 속에서 주목받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
효성중공업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차세대 전력망 기술을 공개한다.효성중공업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HVDC,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친환경 차단기, STATCOM 등 주요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HVDC는 초고압 교류 송전에 비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해 장거리 송전이 가능하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전압형 HVDC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연계에 적합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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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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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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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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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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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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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랜드 안동민화연구회 기획 초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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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사단법인 안동민화연구회가 함께 유교랜드에서 한국 전통 민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을 부르는 우리그림, 민화”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서 상설 전시가 진행되며, 일월오봉도, 초충도, 모란도, 화조도 등 다양한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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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 둘레길 걸으며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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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9월 16일부터 무섬마을 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10월 3일 진행되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2025 인문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섬 둘레길에서 새겨 보는 영주 선비의 애민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무섬마을의 둘레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영주 선비들의 삶과 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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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드림스타트, 목공예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 선물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8가족과 함께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정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목공예 체험은 단순한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이 힘을 모아 작업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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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2년 연속 선정…국도비 등 사업비 665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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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영주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상망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65억 원 규모다. 영주지구의 경우 사업비 496억 원을 투입해 영주동·휴천동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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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물위원회와 물 문제 국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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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9월 16일 서울에서 세계물위원회 루이 포숑 위원장을 만나 낙동강 상류 관리와 물 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은 안동댐과 임하댐 등 국가적 중요 기반시설을 보유한 도시로, 낙동강 상류 수질과 물 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권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물 관리와 수질 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