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평가회를 열었다.평가회에는 제주동부소방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주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 한라병원, 제주육상연맹을 비롯해 의료, 시설, 무대, 교통 등 분야별 관계 단체가 참석해 각 분야별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에선 행사의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함에 따라, 교통 및 주차 관리의 효율성 강화와 현장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