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일자리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울산 북구 진장디플렉스 울산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 양성평등기반구축 포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울산성별영향평가센터,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울산 일자리, 성평등을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중앙과 지방에서 추진된 성별영향평가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울산 고용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또래지기울림’의 정은솔 학생이 전국 단위로 열린 ‘청소년 성평등 한줄 공모전’에서 “이상한 발달은 없습니다”라는 메시지로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청소년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한국오가논이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 성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됐다. ‘함께 쓰는 정의롭고 평등한 성문화, 그 첫 문장의 주인공은 너야’를 주제로 청소년이 직접 성평등과 성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성주군은 9월 9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 여성지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주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성주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에서 다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양성평등 향상에 앞장선 여성단체 회원 표창과 기념식, 양성평등 퍼포먼스, 주제강연 순으로 진행되었다.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여화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성평등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양성평등주간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올해 옹진군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경복
한국철도공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성평등을 실천하는 한마음 한국철도!’를 슬로건으로 삼고, 상호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네컷 사진 찍기 챌린지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전국 소속기관장이 성평등 실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들고 네컷 사진을 찍는 ‘성실한 챌린지’와 전 직원이 성평등과 관련된 퀴즈를 푸는 ‘성실한 퀴즈’를 운영한다.아울러, 성평등 문화 확산 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괴롭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3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강화하는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원 후보자는 이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개최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여성가족부를 힘 있는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해 성평등정책 총괄 조정과 거버넌스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제시했다.이어 "성평등 정책이 갈등의 원인이 아닌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이끄는 부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일하고 싶은 여
광주시 북구가 성평등 포용 사회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5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제1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주제로 열린다.이날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 구의원, 여성 관련 단체 및 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까지 ‘식전 공
광주시 북구가 성평등 포용 사회 가치를 확산하고자 오는 5일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제1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북구’를 주제로 열린다.이날 행사는 문인 북구청장, 구의원, 여성 관련 단체 및 기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45분부터 3시 30분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9월 3일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남구청 대강당에서‘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유엔남구’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청장, 시·구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및 제17회 아름다운 가정상 표창 △함께육아 인식 개선 퍼포먼스 △감성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울산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시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태화강합창단과 새울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양성평등 가치 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식에서는 홍경옥 야음장생포동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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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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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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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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