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역 교육기관의 드론 교육·연구 활성화와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TS는 지난 22일 서해초등학교, 23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신성대학교와 각각 ‘드론 불용장비 무상양여 및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TS는 장비 노후화와 내구연한이 경과된 산업용 드론 9개를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해 드론교육·연구 교보재로 활용토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미래 드론 인재를 양성한다.특히 TS는 협약기관과 함께 드론 교육과 실습, 창업 및 프로
산업용 정밀 계측기기 전문 기업 우진이 본사 서울 거점 확보와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다. 20일 공시에 따르면 우진은 180억원에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건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규모는 자산총액 대비 6.51% 수준이다. 회사는 "공간 임대와 부동산 투자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우진이 이번에 취득하는 토지의 면적은 356.9㎡이다.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연면적 1235.71㎡, 건축
흥일기업 컨소시엄이 ‘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2025년도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대규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산업용 로봇의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용접 로봇 행동 생성 데이터셋’ 구축을 골자로 한다.흥일기업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에서 다양한 용접 모재 형태(맞
㈜영풍 석포제련소가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친환경 제련소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산업용 전력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풍력과 태양광을 아우르는 복합 신재생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도모하는 취지다.영풍은 13일 국내 풍력발전 선도기업인 유니슨와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풍 석포제련소가 위치한 경상북도 봉화군 산악지대가 풍력발전에 유리한 입지임을 적극적으
아바텍이 900억원 규모의 MLCC 생산라인 증설 투자 종료 시점을 올해 10월에서 2027년 6월로 연기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아바텍은 당초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MLCC 생산라인 증설 관련 투자 종료 일정을 2027년 6월 30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아바텍은 이와 관련해 "주요 고객사의 시황 변화에 따라 투자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아바텍은 지난 2023년 4월 900억원을 들여 MLCC 생산라인 증설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전장용·산업용 MLCC의 고객사 신규 수요가 증
해양수산부가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오션테크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바다의 미래를 만드는 신기술’을 주제로 해양수산 산업 전반의 혁신 기술과 국제 협력 전략을 공유하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열린다. 올해는 ‘산업용 인공지능 해양모빌리티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최봉준 HD현대마린솔루션 상무의 기조발표로 막을 연다. 이어 △해양모빌리티 △스마트 블루푸드 △해양에너지 개발 등 3개 세션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올해 행사에는 해외 선도기업과
HD현대일렉트릭이 중저압 차단기 4종에 대해 미국과 캐나다의 안전 인증을 모두 획득하며 배전기기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HD현대일렉트릭은 기중차단기, 배선용차단기, 진공차단기, 전자개폐기 등 4종 제품이 미국 ‘UL 인증’과 캐나다 ‘cUL 인증’을 모두 받았다고 14일 밝혔다.UL 인증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 인증기관 UL이 전기전자 제품과 산업용 장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품질 인증 제도다. 북미 지역에서는 제품 유통과 납품 과정에서 UL과 cUL 인증이 사실상 필수로 요구돼 시장 경쟁력 확
LS일렉트릭이 미국 하니웰과 손잡고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관리와 에너지저장장치 공동 개발에 나선다.LS일렉트릭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에서 하니웰과 전력 관리·분배 및 BESS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LS일렉트릭의 전력 인프라와 ESS 설루션, 하니웰의 빌딩 자동화·제어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센터와 상업·산업용 빌딩을 위한 통합 전력 관리 설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하
정부의 ‘K-스틸법’에 따른 철강산업 지원 방안 발표가 이달 말로 다가오면서 어떤 내용들이 담길지에 관심이 쏠린다. 철강은 조선·자동차·건축 등 전방 산업과 연관된 국가 기간산업으로, 수출 비중도 높아 산업 전반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특히 철강도시 포항은 이번 정부의 철강산업 지원 여부에 따라 철강공단 업체들의 생존전략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미 사면초가에 빠진 포항철강공단 업체들은 이번 정부의 지원책에 한가닥 기대를 걸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정부가 이번에 원가비중이 가장 큰 산업용 전기료 인하를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구하
산업용 포장기계 및 전동 모빌리티 전문기업 ㈜썬볼트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 모빌리티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썬볼트는 다인승 골프카트, 전동 지게차, 그리고 다양한 모빌리티 및 자동차용 배터리 등 전동 모빌리티 분야에서 핵심적인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 현장뿐만 아니라 레저 환경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모델들을 통해 기술의 다변화 및 적용 가능성을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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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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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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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플래쉬, ‘DY460 ARGB’ PC 어항 케이스 출시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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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이재명 대통령] "한국, 계엄 위기 극복...국제사회 핵심 주자로 복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계엄령 사태로 인한 혼란을 이미 극복했으며,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핵심 주자로서의 역할을 재개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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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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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든 제주 명품 숲길 걸으며 힐링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교래자연휴양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곶자왈 명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교래자연휴양림은 2023년 산림청‘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에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제주 대표 생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가을빛이 절정에 이른 곶자왈에서 단풍과 향긋한 숲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걷기 행사다.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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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장성군이 장성읍시가지, 성산지구가 30일 환경부 ‘2025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돼 국비 등 사업비 8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간 장성읍시가지와 성산지구는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하천 수위 상승, 하수도 용량 부족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생활권 침수 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이에 장성군은 해당 지역이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필요 서류를 갖춰 환경부에 정식 요청했다.환경부는 서류 검토, 현장 조사, 침수 피해 정도, 사업 추진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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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인구증가시책 지원금 대폭 상향
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증가시책 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단순한 전입 유도를 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착형 지원 정책으로, 지역 내 장기 거주를 유도하는 구조로 개편되었다.기존 전입장려금은 전입 후 6개월이 지난 전입자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였으나, 개정 후에는 △전입 후 3개월 경과 시 30만원, △1년 6개월 경과 시 70만원, △3년 경과 시 100만원으로, 최대 200만원까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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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 사흘간 3만명 이상 방문
구미시 대표 원도심 상권인 문화로에서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11월 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동안 일평균 8천~1만 2천명, 사흘간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화로 자율상권구역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를 통한 빈 점포 활용, 원도심 경제 회복의 출발점’을 주제로 진행됐다.빈 점포를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낭만 미술관’에서는 지역 작가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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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원전화 권장시간’ 본격 운영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