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 ‘에이플’이 23일부터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에이플 사과는 안동시가 육성하고 있는 1% 최고급 품질의 사과로, 안동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엄격한 품질관리와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해 그 차별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안동 방문을 계기로 알려진 에이플 사과는, 2018년과 2019년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연속으로 전시되며 ‘여왕이 맛본 사과’라는 명성을 얻었다. 이번 현대백화점 중동점
충북 제천농협 임직원과 여성대학총동문회 회원은 지난 16일 산곡동 일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70여명이 사과 적과 작업에 참여해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제천농협 박근수 조합장은 “기후 변화로 농업 분야 피해가 빈번해진 가운데 금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농촌 현장과 연대하는 지속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에서 진행된 2024년산 사과경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한 이후 첫해인 2019년산 사과 1905t을 시작으로 2024년산은 총 1만3236t을 처리했다. 이는 개장 초기 대비 약 7배 증가한 수치로 공판장을 이용하는 농가 수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2025년산 가을사과부터 기존의 현장 경매 방식을 디지털 온라인 경매시스템으로 전환해 산지 유통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온라인 경매가 도입되면 다양한 유통 주체의
청도군은 지난 28일~29일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각북면, 풍각면 지역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청도군에 따르면 28일 19시경, 29일 16시경 각북면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돋았으며, 각북면, 풍각면, 이서면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분간 0.5~1cm 크기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산발적으로 내려 과실 비대를 앞둔 사과, 복숭아 등이 찍힘, 낙과 등 치명적 피해를 입었다.이날 오전 집계된 농가 1차 피해 현황에 따르면 △각북면 사과 120농가 5
민주노동당 기호 5번 권영국 후보 제주선대위는 2일 입장문을 내고 “4·3을 왜곡하고, 내란을 옹호한 김문수는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권영국 제주선대위는 “내란수괴 윤석열 정권에 부역한 김문수가 오늘 제주를 방문했다”며 “김문수는 지난해 8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4·3을 ‘공산 폭동’으로 왜곡 폄훼해 희생자 명예를 훼손했고, 4·3 망언에 대한 4·3희생자유족회의 항의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4·3평화공원 참배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성과 사과는커녕 학살자 이승만과 독재자 박정희를 추앙하는 그의 4·3평화
청도군은 지난 28일~29일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각북면, 풍각면 지역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청도군에 따르면 28일 19시경, 29일 16시경 각북면을 시작으로 빗방울이 돋았으며, 각북면, 풍각면, 이서면 일부 지역 등에서는 15분간 0.5~1cm 크기의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산발적으로 내려 과실 비대를 앞둔 사과, 복숭아 등이 찍힘, 낙과 등 치명적 피해를 입었다.이날 오전 집계된 농가 1차 피해 현황에 따르면 △각북면 사과 120농가 59ha △풍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는 지난 24일, 춘천시 사북면 소재 사과 과수원을 찾아 사과 열매 솎기 및 과수원 주변 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도가 운영 중인 ‘2025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의 일환으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동물방역과는 앞서 5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춘천시 서면 인삼밭을 찾아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연이어 농촌 현장에 참여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동물방역과는
충남 예산군 건축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22일 신양면에 위치한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윤환 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왔으며,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가주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윤환 과장은 “작게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높았던 전남지역을 비하하는 게시글을 올린 유튜버가 사과했다.유튜버 잡식공룡은 지난 6일 유튜버 채널 커뮤니티에 “제가 올린 게시물에 지역 비하 표현, 정치적으로 한쪽에 치우친 내용이 있었다”며 “그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디엠과 댓글을 읽으며 제가 얼마나 무지했고 잘못 알고 있었는지 깨닫게 됐다. 그릇된 생각을 갖지 않도록 늘 주의하고 반성하겠다”고 고개 숙였다. 잡식공룡은 사과 게시글과 함께 5·18 기념재단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양막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가졌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적과 작업은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에도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영농철마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나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업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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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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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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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안전망 구축 ‘박차’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우려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단계별 학교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지난 4월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사건으로 교직원과 주민들이 다친 데 따른 후속 조치다.도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모두가 지켜내는 적극적인 SOS 학교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학교안전 문화조성 △사전예방 △조직기반 안전시스템 △사후지원 △학교안전 지원체제 강화 등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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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농가 '농업수입안정보험' 시큰둥
올해부터 제주 감귤 농가를 대상으로 도입된 농업수입안정보험 시범사업이 저조한 가입률을 보이며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실제 농가 피해와 보험 보장 간 괴리를 해소하지 않는 한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18일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병충해 등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는 물론 시장 가격 하락으로 발생한 수입 손실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 가입연도의 품목별 실제 수입이 기준 수입의 일정 수준 이하로 줄어들 경우 그 감소분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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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33도 무더위 ... 밤부터 장맛비 시작
19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올 여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밤부터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3도로 예년 평균보다 3~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3도를 비롯해 단양,제천,충주,옥천,영동 등 대부분의 지역이 33도를 보이면서 올 여름들어 가장 덥겠다.낮동안은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