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산림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보령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보령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건, 21.3ha의 산림이 산불로 소실됐으며, 전체 산불 중 약 79%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그러나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봄철 산불을 원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보령시가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23조제2항에 근거한 산불위기 경보에 따라 시 전 직원의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계룡시는 지난 14일 엄사사거리 일원에서 임업후계자 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참여자들은 산불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산불조심 구호를 외치며 시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시 관계자는 “산불의 60% 이상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한다”며, “한번 발생한 산불은 수십 년간 회복이 어려운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
양구군 생태산림과는 지난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림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올해 봄은 이례적인 강풍으로 인해 남부지방에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자원과 인명피해가 속출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된 시기였다.이에 양구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인화물질 제거반 등 총 68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림 인접지역의 영농 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며 산불 예방에 나섰다. 이러한 활동은 산림자원과 군민의 재산 보호는 물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2월부터 5월까지 주민 대상 맞춤형 산불예방교육과 민·관 합동 산불방지대책회의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산불 대응 태세를 공고히 다졌다.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실시한 산불예방 교육은 산불 국민행동요령과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방법, 초동 대응 요령 등 생활 밀착형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주민 대피 요령과 마을 단위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안내해 주민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안전망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됐다.이와
장성군이 26억 원을 투입해 ‘산림재난에 강한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로 인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미세먼지 공익림 가꾸기로 구분되며 총 1000여 헥타르 규모다.주목되는 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다. 장성군은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숲속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숲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가지치기와 솎아베기
장성군이 26억 원을 투입해 ‘산림재난에 강한 맞춤형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 위기로 인한 산불 피해를 예방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미세먼지 공익림 가꾸기로 구분되며 총 1000여 헥타르 규모다.주목되는 사업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다. 장성군은 나무의 밀도를 조절하고, 숲속 부산물을 제거하는 등 산불에 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숲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가지치기와 솎아
충남 금산군의회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북면 사과농가를 찾아 ‘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김기윤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군북면 사과밭에서 한마음으로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봄철 일손 부족으로 적기 작업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활동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김기윤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속에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함
합천군 가회면은 황매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이후 황매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남긴 쓰레기를 정리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면 직원들과 산불감시원들이 함께 참여해 황매산 서쪽 제3군락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작업을 펼치는 한편, 탐방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특히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단순한 계도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산불예방 행동요령과 초동 대처법까지 안내하며
산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며 산악 사고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등산객이 급증함에 따라 단순한 부주의가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등산 전 119신고 위치 공유 앱 설치와 출발 전 가족 또는 지인에게 산행계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배송기사의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과 CLS는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2캠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민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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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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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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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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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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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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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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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도민 위한 추경 심의 강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도민을 위한, 민생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강조했다.건교위는 12~13일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현장정책회의는 12일 도교통연수원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건교위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퍼스널 모빌리티(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