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026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과정에서 칠곡군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 등 지역구 관련 6개 사업에 43억 4천만원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그동안 지역 맞춤 신산업 발굴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으며, 특히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문화관광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 증액에 노력해 왔다.주요 증액 내역은 ▲칠곡군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억원, ▲고
기계설비 및 가스시설 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정종석 ㈜창진 대표가 경상국립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정종석 대표는 지난해 12월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앞으로 4년간 매년 500만 원씩 모두 2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정 대표는 “사업에서는 결국 사
강원대학교 교원창업기업 ‘비제이사료연구소’가 12월 5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1층 ‘창업 발전 명예의 전당’에서 '강원대학교 창업활성화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비제이사료연구소’는 2019년 채병조 명예교수가 설립한 교원창업기업으로, 사료개발 및 컨설팅을 비롯해 HME 기반 친환경 축산기술 개발, 연구용역, 기술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해왔다.특히, 구리·아연·셀레늄 등 미네랄의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HME 공법 기술을 통해 가축의 생산성과 사료효율을 높이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4일 학교발전기금 1억4500만원을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을 비롯해 발전기금 지원 대상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08년부터 해마다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한 누적 기탁액은 18억4500만원에 달한다. 이번 발전기금은 온산제련소 인근 학교와 특수학교인 덕신초, 온산초, 삼평초, 온남초, 온산중, 온산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
BNK부산은행은 21일 수영구 소재 F1963 석천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에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내 삶과 동행하는 예술,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청년문화 육성지원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전달된 기금도 지역 예술창작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
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새마을회와 수원리 부녀회가 센터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리 새마을회와 수원리 부녀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여성농업인의 동반 성장을 위해 꾸준히 관심 같고 지원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이에 강영주 센터장은 후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제공하겠다"고 답했다한림여성농업인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마을 단체와
1주전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안스–인천생활과학고 장학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안복현 안스베이커리 회장과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권영범 인천생활과학고 교장이 참석했다.전달식에서는 안복현 안스베이커리 회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1억원 가운데 7,000만원을 향후 5년간 인천생활과학고 장학금으로 지정했다.안스는 2017년부터 인천생활과학고와 산학협력을 지속하며 취업맞춤반 운영, 현장실습 지원, 졸업생 정규직 채용, 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을 지원하고 있다.학교 측은 이번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역량 개발
상지대는 지난 12월 4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한의학과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혜원 원장은 상지대 한의학과 졸업 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한의학 전문 진료를 이어오고 있는 동문으로, 이번 전달식은 후학 양성과 한의학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성경륭 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장향실 대외협력처장, 박해모 한의과대학장, 이동혁 한의학과장이 참석했다. 상지대는 기부금을 한의학과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이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며 경북전문대학교에 지역 인재 양성을 향한 든든한 응원과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대학 총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박정윤 KB국민은행 대구·경북7과 경전 최재혁 총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경전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대학발전 기금은 학생지원사업 및 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정윤 본부장은 “경북전문대학교가 오랜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의 대표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 발
청주교육대는 초등교육과 백승기 동문이 모교 발전을 위해 매년 1000만원씩 5년간 5000만원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24일 밝혔다.백승기 동문은 청주교대 졸업 후 초등 임용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그는 “청주교대가 지역과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양성의 중심으로 발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기탁금은 청주교대 학생들의 교육 역량 강화, 장학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 등 모교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종상 도의원, 하안복지관 감사패 수상...지역사회 복지환경 개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지역 복지 환경 개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유종상 의원은 11일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2025년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유종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복지관 내 ‘희망플랜센터 희망띵소’ 리모델링을 이끌어냈고, 2024년에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 시설을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지역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하구 수향촌밥상·뉴트리웨일·분차한, 사하구에 추어탕 5천 봉 기부!
1시간전
부산 사하구는 지난 11일, 행복을 짓는 수향촌밥상, 뉴트리웨일, 분차한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추어탕 5,000봉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행복을 짓는 수향촌밥상 이창훈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따뜻한 식사로 보답하고자 추어탕을 기부하게 됐다”며, “영양가 있는 한 끼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후원받은 추어탕은 지역 내 저소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타와 함께 떠나는 울진 겨울여행
1시간전
울진군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산타 관광택시’를 특별 운행한다. 이번 특별 운행은 연말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산타 관광택시는 산타복을 갖춰 입은 관광택시 기사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울진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에 운행하는 차량은 3대 한정으로 운영되며,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울진군은 산타 관광택시가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독이 된 침식방지시설…진하해수욕장 손질한다
1시간전
정부가 울산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고질적인 연안 침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침식을 막으려 설치했던 구조물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판단 아래 이를 철거하고 새로운 방재 시설을 도입하는 등 근본적인 처방에 나선 것이다. 15일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따르면, 그동안 침식 가속화로 골머리를 앓던 울주군 진하지구를 국가 차원의 관리 대상에 새롭게 포함했다. 앞서 진하해수욕장 일원의 침식 가속화로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울주군이 정부에 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한 바 있다. 진하해변은 최근 연안침식 실태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수출 다변화…무협 “국내기업 대응전략 필요”
1시간전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길이 좁아진 중국이 수출 시장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수출 전환이 집중되는 시장을 겨냥해 국내 기업들은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로 수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야 한다는 지적이다. 15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미국 관세 부과 이후 중국 수출선 전환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지만 대세계 수출은 5.3% 증가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도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 미국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최고 산업지원 울산항, 청장직급 상향 필요
1시간전
국내 최대의 산업 지원 항만인 울산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위험물을 다루며 국가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어업 중심의 타 항만보다 기관장 직급이 낮은 기형적인 구조가 수년째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고도의 행정력이 필수적인 액체화물 거점 항만의 현실이 정부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15일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울산항 물동량은 1억6425만t으로 부산·광양항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류 화물은 1억1414만t을 처리해 2위 광양을 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