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참여자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가정, 사업장에 개인이 단독으로 사용하는 충전시설. 영암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3,900만원으로 30대 분량의 완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한다. 벽에 부착하는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원, 이동형 충전기는 15만원이 최대 지원금이다.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인 개인과 영암군의 기업·법인이 보급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올해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소유자도 신청
SK온이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슬레이트'의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약 20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는 준중형급 전기차 약 3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양사는 추후 차량 생산이 늘어날 경우, 상호 합의 하에 배터리 공급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슬레이트는 2022년 미국 미시간주에서 설립된 전기차 스타트업이다. 내년 3만 달러 이하의 2도어 전기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은 4월 21일 교통실 대상 업무보고에서 “전기차 보급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필수 과제이나, 그 성패는 ‘사후 관리’인 정비 인프라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지적하며, 서울시 차원의 종합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송 의원은 “현재 서울시 내 전기차 정비시설은 극히 제한적이고, 공공·민간 정비 네트워크 간 협업 체계도 부실하다”며, “전기차 고장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 ‘전기차는
제너럴모터스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서 테슬라를 넘어섰다고 15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GM의 미국 내 배터리 생산 규모가 테슬라보다 커진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GM이 독자 개발한 울티움 배터리 공장들이 아직 완전한 풀가동 상태가 아니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23억달러 규모의 울티움 셀 배터리 공장은 축구장 5개 크기로, 24시간 가동되어 매시간 5000개의 배터리 셀을 생산하고 있다고 한다. 오하이오주 로즈타운에
최근 전기차화재사고가 늘면서 공공시설, 일반 건축물, 학교, 재건축 신규 아파트 등에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이 확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신반포 21차 APT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 올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주거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송㈜에서 개발한 ‘전기차 화재 상방향 직수 자동화 장치’와 ‘분전반 내 소공간 소화약제’ 등 안전 혁신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도입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내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이 전기차
에코프로비엠에 전기차 캐즘으로 인해 2분기 연속 이어지던 매출감소 및 적자의 늪에 벗어났다. 에코프로비엠은 29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천298억 원·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나 증가해 전기차 캐즘 충격에
충북 단양소방서는 24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현대자동차 청주하이테크센터와 협력해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기차의 기초지식을 이해하는 이론교육과 본서 앞에서 아이오닉5,넥쏘 등 실제차량을 활용한 구조와 작동원리 이해, 화재 발생시 진압 및 안전조치 요령을 익히는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엄재웅 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최근 몇 년간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조금 더 전문적인 화재대응을 할 수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중부뉴스통신 = 전기차 늘면서 화재도 증가!· 18년 - 3건· 23년 - 72건또한 배터리는 재발화 위험도 있어요!그렇기에 지하주차장 같은 밀폐공간은 초기대응+
전기차 산업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와 희토류 광물 상장지수펀드가 장기 투자자에게 전략적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1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질적인 전환의 핵심은 배터리와 이에 필요한 희소 금속이다. 전기차 및 재생에너지 산업이 확장되면서 투자자들은 보다 의미 있는 탈탄소 투자 기회를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ETF는 개별 광산주나 배터리 스타트업보다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X 리튬&배터리 테크,
전 세계 소비자 전자제품의 40%를 제조하는 대만 기업 폭스콘이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폭스콘은 세계 최대의 전자 제품 제조업체로, 애플의 유비쿼터스 스마트폰부터 아마존 킨들, 닌텐도 스위치까지 모든 것을 생산한다. 최근 폭스콘은 완전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일부는 미국에서 판매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생산은 대만에서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 미국에 생산 공장을 설립할 목표다. 중형 크로스오버, 소형 크로스오버, 밴 2대, 그리고 중형 세단이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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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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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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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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