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안전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서귀포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사업지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사업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되어 4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소방안전교부세 5억 원과 도비 5억 900만원 등 총 10억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매일올레시장과 중앙로, 중정로, 명동로 일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매일올레시장과 중정로, 명동로 일대 보행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