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행복기동대는 최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에어컨을 설치 등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냉방기기 없이 생활하던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기동대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벽걸이 에어컨 설치하고, 에어컨 작동법과 관리 요령까지 상세히 안내했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무더위를 참아왔는데 이렇게 좋은 에어컨을 설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비안면 장금순 면장은 “행복기동대의 따뜻한
부산 남구 대연4동자원봉사캠프에서는 지난 9월 4일 양말목을 활용한 방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7월 24일 및 8월 7일 대연4동자원봉사캠프에서 진행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방석, 제습제를 포함하여 파스, 볼펜, 물티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한 생필품 꾸러미를 대연4동 독거 어르신 15세대에 전달했다.전정희 캠프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충남 금산군 복수면 소재 대한불교 광명종 수은사는 지난 5일 복수면에 백미 10kg 46포를 기탁하며 ‘작은 사찰의 큰 사랑’을 전했다.수은사는 지역을 환하게 비추는 생활 속 자비 실천을 위해 한 번의 기부가 아닌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1200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만 세 번째 기부에 나섰다.기탁된 백미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돼 든든한 한끼 밥상이 될 예정이다.혜인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라도 꾸준히 나눈다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 충남 아산시지부는 2일 인주농협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NH 농촌현장 봉사단’ 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단은 인주면 도흥리에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중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의 주택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이규황 지부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독거·장애 농업인의 증가로 복지 사각지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맞춤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울산중구노인복지관은 28일 S-OIL 온산공장 사회봉사단과 함께 '빛나는 청춘!' 프로젝트 5회차 활동으로 ‘자개공예’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S-OIL과 함께하는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전통 자개를 활용한 돋보기와 약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는 1:1로 짝을 이루어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영양군은 여름철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70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물품꾸러미는 생활 속에서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곰팡이 제거제와 제습제, 살충제 등 청소·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정망 역할을 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 및 은둔 위험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업체인 이오리 동문점은 21일 건입동 지역 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무료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음식 서빙,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오리 동문점은 지난 5월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매월 1회 무료식사 제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이 S-OIL과 손잡고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복지관은 S-OIL의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반으로 지난 3월부터 ‘햇살가득 행복한나래 시즌3’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와 어르신이 1:1로 매칭돼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반기에는 단팥빵 만들기, 경주 탐방, 요가·명상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봉사자와 함께하는 활동 속에서 웃음을
코리아에어터보 조희숙 대표가 21일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특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약 200만 원 상당의 삼계탕이 제공됐다.지원 대상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총 400명으로, 여름철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행사에는 조희숙 대표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정성껏 준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봉사자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공단 봉사자들은 8월 18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위한 승강기 안전캠페인과 함께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복지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방법'을 주제로 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활 속 승강기 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 수칙을 알렸다. 더불어 복지관과 연계해 중구 지역 내 위기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공단 봉사자들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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