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가을철 농작업이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리면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10월에서 11월 사이에 발생이 많다.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산나물 채취·텃밭 가꾸기·등산 등 야외활동 시 풀밭에 직접 앉지 말고,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또한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후에는 입은 옷을 세탁하고 바로 샤워하는 것이 좋다.정철원 담양군수는 “진드기 매개
담양군은 군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직행 고속버스 노선을 오는 10월 1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은 금호고속이 신설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담양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고창과 정읍을 거쳐 인천공항 제1·제2터미널까지 직행한다.상행편은 담양터미널에서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오전 5시 50분, 제2터미널 오전 6시 15분에 도착한다.하행편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전 10시 25분, 제1터미널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해 담양터미널에 오후 2시 4
담양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의 본격 추진에 나섰다.군은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관리 강화 ▲민원 불편 해소 및 종합상황 관리 ▲교통소통과 귀성객 편의 제공 ▲청소·환경관리 ▲물가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의료·방역 대응체계 강화 등 11개 반 210명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해 분야별 상황에 대응한다. 먼저 재난과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주요 교통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담양군은 군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직행 고속버스 노선을 오는 10월 15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은 금호고속이 신설한 프리미엄 고속버스로, 담양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고창과 정읍을 거쳐 인천공항 제1·제2터미널까지 직행한다.상행편은 담양터미널에서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오전 5시 50분, 제2터미널 오전 6시 15분에 도착한다.하행편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오전 10시 25분, 제1터미널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해 담양터미널에 오후 2시 45분 도착하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9월 30일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정철원 군수는 창평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이날 정철원 군수는 창평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양사랑상품권 15% 할인을 홍보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담양군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1개월분을 50% 감면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담양군의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수용가는 별도 신청 없이 감면이 적용된다.감면은 2025년 10월 부과분 요금에 적용되며, 2,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액은 총 3천만 원가량에 이를 전망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이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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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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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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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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