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신임 관세청장에 이명구 현 관세청 차장을 승진 임명했다. 신임 법제처장에 사법연수원 동기인 조원철 변호사, 최초 여성 병무청장으로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하는 등 12명의 차관급 인선을 단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오늘 교육부 차관에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구혁채 과기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임명했다.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노용석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강윤진 보훈단체협력관을 임명했다.과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건설과가 교육부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공고는 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4개 학급 기준으로 12억원을 지원받는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자체발전전략 분야에 울산공고의 스마트건설과 개편을 신청했다. 지원 분야는 신산업·신기술 분야, 지역전략산업, 학교자체발전전략으로 나뉜다. 울산공고는 기존 건축과와 토목과를 통합해 스마트건설과 4개 학급을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17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재명 대통령에게는 즉시 지명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날 성명을 내어 "어제 열린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지켜 본 결과 후보자가 교육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떨어질 뿐만 아니라 교육개혁에 대한 의지조차 박약한 것을 확인했다"며 이렇게 밝혔다.먼저 이 후보자의교육 전문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가 결여돼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철학도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미달이라며 자진 사퇴했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대통령실이 "고집 아니면 똥고집"을 부리고 있다며 논문 표절 초호화 유학 보좌진 갑질 등 제기된 의혹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조 의원은 16일 이날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이진숙 후보자가 "핵심적으로 자격이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렇게 문제가 많고 좌우 교육 단체가 일관되게 반대하는 후보는 본 적이 없다"며
12·3 비상계엄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검사팀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박종준 전 경호처장을 조사한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은 이 부총리와 박 전 처장에게 이날 오후서울고등검찰청 내 특검 사무실 출석을 통지했다. 특검은 5일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조사를 앞두고 비상계엄 관련 혐의를 다지며 사실관계를 살피고 있다. 특검은이 부총리를 상대로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와 관련해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이 부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불참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각 부처 장관에 대한 후속 인선을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을 내정했다.이어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행정안전부 장관에 윤호중 민주당 의원을,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김정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을 각각 내정했다.또한 장관급으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경남 도지사를 임명했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대해서는 유임을 결정했다.대통령실 민정
오경나 충청학원 이사장이 7대에 이어 8대 이사장으로 재선출됐다. 학교법인 충청학원 이사회는 지난 5월 281회 이사회를 열어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오경나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교육부 승인이 나면 오 이사장은 다음달 1일부터 8대 이사장으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충청학원은 교육부에 개방감사 1명, 개방이사 1명, 이사장에 대한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충청학원 관계자는 “두 달 전 열린 이사회에서 오경나 현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결정했다"며 “교육부 승인이 나면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
충남대 민주동문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의 교육부 장관 지명을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민주동문회는 “이진숙 내정자는 지난 2022년 충남대 평화의 소녀상 건립 과정에 비협조로 일관하는 등 기대 이하의 역사 인식을 보였고, 2023년 글로컬 대학 선정을 위한 한밭대와의 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일방적, 권위적 행태로 통합 논의는 흐지부지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같은 대학 철학과 양해림 교수도 같은 날 별도 성명에서 “민주적 교육 행정을 기대하는 이들에게는 당혹감을 지울 수 없다”며 “이 내정자는 총장
원주시 미래고등학교와 영서고등학교가 교육부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대응하고,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부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습 기자재 구축 및 실습 환경 개선, 교육과정 및 교수 학습 자료 개발 등을 지원하며, 원주시도 이에 발맞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미래고등학교는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 산업 분야 전문 기술 인력 배출을 위해 기존 컴퓨터응용기계과를 ‘반도체기
이재명 대통령이 제자 논문 표절 등의 의혹에 노출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결국 철회했다. 그러나 보좌진 갑질 논란으로 사회적 파장을 낳은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임명을 강행키로 했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지난 20일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고, 고민한 결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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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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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제주현대미술관, 특별한 문화여행 마련
서귀포시는 제주현대미술관과 협업해, 28일부터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여행 ‘펫트립in제주: 아트콤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및 펫팸족의 문화·여가에 대한 새로운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최근 확대 시행된 ‘천지연폭포 반려동물 동반입장‘과 제주현대미술관 특별전 ‘개와 고양이의 시간‘을 연계해 두 기관에서 각 상대방 입장권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이다.천지연폭포를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입장객은 해당 입장권을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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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5] 한국, 둘째날 부진 끝 4위 추락 "희망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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