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이달 말일부터 올해 말까지 2인 이상 관광객에게 최대 24만원의 지역화폐 등을 주는 ‘영암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 부담을 낮추고 재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마련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영암군은 방문 횟수에 따라 1회 5만원, 2회 7만원, 3회 10만원의 모바일 지역화폐 ‘월출페이’와 영암몰 포인트 2만원을 지급하고, 디지털영암군민에 가입하는 관광객에게는 3,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달 31일부터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사업 참여·인증은
충남도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규모 한류 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며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열을 올렸다.도 독일사무소는 현지 시각 18∼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 광장에서 열린 ‘2025 독일 케이-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케이-트래블,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컬처 등 다채로운 케이-콘
충남 금산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며 우천과 폭염을 오가는 날씨속에서도 금산삼계탕의 저력을 다시 보여줬다.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5만1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먹거리 판매코너 및 체험프로그램을 차양기능과 냉방시설을 갖춘 대형텐트 시설물 안에서 진행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석사 은행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진 열매를 더한 천년 장수 삼계탕을 판매해 미식 콘텐츠를 강화하고 건강 도시로서 지역 정체성을 높였다.또 ‘충남 방문의 해’
충남도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규모 한류 행사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며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열을 올렸다. 도 독일사무소는 현지 시각 18∼2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로스마르크트 광장에서 열린 ‘2025 독일 케이-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현지인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 자원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케이-트래블, 케이-팝, 케이-푸드, 케이-컬처 등 다채로운 케이-콘텐츠를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00회 임시회에서 국도23호선과 국도18호선 구간의 4차선 확장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장흥군은 전남 남부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지만, 광주까지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없어 지역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은 물론 지역 발전의 제약 요소로 작용해 왔다.지난 1월 지방도839호선 구간이 개통됐지만, 유치~장흥읍 구간은 2차선 구불구불한 도로에 머물러 있다. 또 국도23호선과 국도18호선 역시 도로 폭이 협소하고 급커브와 마을 관통 구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5년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EDG 거리에서 ‘2025 워터대첩 시즌2 : 여수 선셋 비치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여름,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던 워터대첩 축제가 올해에는 더욱 확대된 규모와 콘텐츠로 돌아온다. ‘도심 속 해변’을 콘셉트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 인공 해변과 다양한 물놀이 공간, 가족 쉼터와 체험형 콘텐츠 등을 조성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름 대표 관광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특히 올해 새롭게 조
속초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주차장 조성과 속초해변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민간 토지 소유주와의 협력을 통해 유휴 공간을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최근에는 속초중앙교회와 장수루 옆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 50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방을 마쳤다. 해당 주차장은 24시간 상시 개방되어 인근 주택가와 상권의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유주차장 조성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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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지난 4일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양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고 평가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 동구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은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지상형 오수중계펌프장 시설을 지하화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일산동 930-10 일원
안동 수페스타가 여름밤 야간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벗어나 도심 속 무더위를 식히는 야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족·친구와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낙동 캠핑존’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형 야외공연 ‘안동썸머나이트’ 등이 마련돼 있다. 낙동포차는 강변을 배경으로 포장마차형 부스와 아트쉐이드(그
춘천시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탐방로 내 낙석 위험 구간에 대한 보강공사에 나선다.시는 최근 정밀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케이블카 상부정차장에서 삼악산 스카이워크 구간까지 탐방로 주변 급경사 사면에 낙석방지망과 방호책을 설치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보강공사를 통해 탐방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확보되고 삼악산의 자연을 보다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이번 사업은 총 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실시설계용역,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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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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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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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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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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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국토교통부는 드론 산업의 서비스 모델 상용화를 촉진하고, 기술 실증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지정했다.이번 제3차 지정을 통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전국 32개 지자체, 총 67개 구역으로 대폭 확대된다.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비행승인, 특별비행승인, 안전성 인증 등 드론 비행 규제 6종을 면제하거나 간소화는 제도로서, 지자체의 안전관리를 전제로 드론 비행을 허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민간 기업은 실험실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자유롭게 실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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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11개 시군 내 유통 가공식품 188건 모두‘안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유통된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전 품목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11개 시군에서 도민의 이용이 많은 대형마트, 슈퍼마켓에서 수거한 음료류, 당류, 캔디류 제품을 중심으로 188건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모든 품목에서 납, 카드뮴 함량이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어, 해당 식품으로 인한 중금속 노출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금속은 식품 생산 과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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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정청래 ‘굳히기’ 박찬대 ‘뒤집기’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가 2일 결정된다. 당 대표는 정청래·박찬대 후보 간 2파전이다.민주당은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는 권리당원·대의원·일반 국민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최다 득표자가 당선된다.최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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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서 차량 6대 추돌··· 1명 심정지
경북 구미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7분쯤 구미시 옥성면 대원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28㎞ 지점에서 고속버스와 1t 포터가 충돌한 뒤 소나타, 그랜저, 아우디, QM6 등이 연쇄적으로 충돌했다.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트럭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현장 구간은 한동안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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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협약
청주대학교는 지난 1일 학내 대회의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바이오산업 재직자의 AI기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기반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AI·데이터 활용을 위한 교육기자재, 실습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 △AI·첨단바이오 산업수요 기반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디지털 전환 관련 정부 및 지자체 공동사업 발굴 및 수행을 추진한다.KBIOHealth는 재단이 보유한 전문 교육 인프라와 실습공간을 기반으로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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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여성기업인협회, 750만 원 상당의 김치 전달
속초고성양양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8월 1일, 속초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총 750만 원 상당의 5kg들이 김치 250상자를 속초시에 기탁했다. 김치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