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과 골목상권 회복을 결합한 ‘불금전파 송정’시즌1 피날레 행사를 송정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불금전파 송정’ 4회차 행사에서는 먹...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상생페이백'이 인천에서도 뚜렷한 유입 효과를 내고 있지만, 생활권별 사용처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7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12월 증가한 월별 소비액의 20%를 디지털
남해군이 남해읍 화전로 일대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명품화전길은 소규모 점포와 카페, 음식점 등이 모여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공존하는 거리로, 남해읍 중심 관광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돼
전국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오비맥주의 '우리동네 히어로' 캠페인이 난 27일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따뜻한 사회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았다.28일 업계에 따르면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공모해 평가하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30곳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연다.‘경기 살리기 통큰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제4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상권 밀집도·상인 동의율·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심의한 결과 ‘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를 달서구의 7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아람상가 골목형상점가는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이루어진 대곡지구 아람마을 9단지 상가
예천군은 7,075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을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경로의 불확실성 확대와 정부 정책 변동 등으로 세입 여건이 어려웠지만 2025년 대비 125억 원, 1.80% 증가했다.□ 민생안정 및 경기회복 총력 예천군은 최우선 과제인 민생안정 및 경기회복을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할인액 보전 2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이차보전 7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4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 2억원 등 골목상권 회복과 기업 운영 지
지난달 울산 지역 고용 시장이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취업자가 급감하는 등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실업률은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구직을 포기하고 비경제활동인구로 이동한 인원이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0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1월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취업자는 5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60.1%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하락했다.
광주광역시 서구가 배출한 골목상권 리더들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구는 2일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수료생들이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수료생 37명이 아카데미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으며, 후원금은 가족돌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장사의 신 3기 수료생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생들은 “지역에서 받은 응원과 기회를 나눔으로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남해군은 남해읍 화전로 일대를 ‘명품화전길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하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명품화전길은 개성 있는 소규모 점포와 카페,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전통과 현대적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따뜻한 골목으로, 읍내 관광 동선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 관광객 유입 가능성이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남해군과 명품화전상인회는 8월부터 상인회 조직 정비, 참여도 확보, 상권 환경 점검 등을 추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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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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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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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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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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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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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록차량 20만 7000대… ‘자동차세 119억원’ 부과
세종시가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세를 119억원, 9만 7000여 건을 부과고지했다. 올해 세종시의 하반기 차량등록 대수는 20만 7000대로, 지난해 대비 3% 증가해 2기분 자동차세도 7억원이 증가했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세금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일자로 계산된다. 단,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이번 납부고지부터 자동차세 납부 대상자 중 6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는 2만 원 이하의 지방세 과·오납금이 있는 경우 과·오납금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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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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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28.1도
▲인천연탄은행“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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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남 천안시는 12일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제6기 청렴시민감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시민감사관이 시정 전반을 더욱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청렴리더십 교육과 재난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김효광 청렴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의 가치와 책임,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대응 체험을 실시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안전분야에 대한 시정 감시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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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회 도시재생 정책 포럼 성료
충남 아산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고도화에 나섰다. 아산시는 1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한국도시재생학회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6회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정책 연구와 학술 교류, 전문가 협력, 세미나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열린 정책 포럼에는 정책 당국과 학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