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안 기업들 코스닥 상장 시도가 계속 되고 있다. 보안 팹리스 기업 ICTK는 5월 17일 증시에 입성한다. 7일과 8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중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스마트카드 인증 시험기관으로 출발한 ICTK는 반도체 보안칩에 주력하고 있다. 물리적복제방지기능이 적용된 이심과 USM, VPN 제품들을 LG유플러스 등에 공급했다.물리보안 기업 지슨과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개발사 이지서티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지슨은 연내에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 프로젝트 더그래프 개발사 세미오틱 랩스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전트시’ 데모 버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더그래프 AI와 오픈소스 웹3 기술 융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더그래프는 100여개 이상 인덱서를 통해 다양한 웹3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날 선보이는 에이전트시는 더그래프 기반으로, 자연어를 통해 블록체인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데모는 2주 동안 제공되며, 데모 기간이 지나면 에이전트시 코드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Viva Technology 2024’에 인천스타트업파크 입주기업의 성공적인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VIVA TECH는 2016년부터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다.인천스타트업파크 5개사 부스에는 전시 기간에 약 400명 이상 방문, 미팅 200건 이상 진행, 수출계약 3건, 글로벌 투자자와의 미팅 7건 , MOU 체결 1건 등 성과를 올렸다.생성형 AI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업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주민들이 개발로 불거진 갈등을 봉합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선흘2리는 최근 마을 경로잔치에 이어 지난 25일 ‘선흘2리 마을 플로깅’을 진행하는 등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선흘2리는 곶자왈을 비롯해 알밤오름, 우진제비오름, 거문오름 등 다수의 오름이 분포해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특히 선흘2리와 거문오름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자연유산마을 및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다양한 생태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대규모 개발사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새 AI 모델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이번엔 경쟁사 구글이 생성형 AI를 탑재한 검색 엔진을 출시했다.생성형 AI 모델인 제미나이엔 음성 기능을 추가해 텍스트를 넘어 대화 형식으로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게 했다.구글은 14일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를 열고 자사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통해 AI의 미래를 현실화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는 "이번 주부터 완전히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소울라이크 액션 RPG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의 공식 한글화 버전을 단독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킬레우스: 알려지지 않은 전설’은 고대 그리스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 등장하는 용사 '아킬레우스'를 주인공으로 하는 액션 RPG 장르의 게임이다. 폴란드의 개발사 다크 포인트 게임스가 개발, 소울라이크 요소가 포함된 전투 방식과 쿼터뷰 액션 RPG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선보인 스팀에서는 1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캐치시큐’ 개발사 오내피플이 16일 일본에서 열리는 ‘2024년 5월 디데이’ 프로그램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주최하는 것으로, 한국 기업이 일본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내 투자사와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2024년 5월 디데이 출전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모색한다.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오내피플의 SaaS 기반 AI 개인정보 규제 준수 솔루션 ‘캐치시큐’는 기업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처

글로벌 대형 클라우드 업체들이 AI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적어도 현재까지는 먹혀드는 전술임을 분기 실적을 통해 입증했다.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모두 AI 열기를 등에 업고 지난 분기 월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표를 거뒀다. 3사 모두 생성형 AI 열풍에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는 평가다.ㆍAWS, AI 붐 타고 1분기 매출17% 성장...영업이익100억달러 눈앞ㆍ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분기 매출 31% 상승... AI 효과 지속ㆍ구글 클라우드, 돈 버는 비즈니스 안착..

스패로우가 CIO·CISO 조찬 세미나 ‘SAS 서밋 2024’를 23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고,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C레벨 3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총 3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해, 소프트웨어 공급망 공격 대응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략과 개발 환경 변화에 따른 취약점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스패로우는 최근 개최된 국내외 보안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애플리케이션 보안 트렌드를 발표하고,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을 위한 개발사, 공급사, 운영사의 역할을 짚어보며 소프트웨어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코레일이 지난 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비접촉 버스요금 결제시스템의 수도권 호환을 위한 ‘수도권 태그리스 기술호환 실무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실무협의체는 경기도가 지난 3월 수도권 교통국장 회의에서 태그리스 시스템 호환 필요성 및 논의 기구 구성을 공식 제안해 4월 구성을 완료했다.경기, 서울, 인천, 코레일,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및 각 기관 도입된 시스템 개발사 등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태그리스 시스템 도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