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전문 판매사 세우글로벌이 온힐파트너스에 50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우글로벌은 지난 24일 온힐파트너스에 50억원을 대여하기로 했다. 세우글로벌은 금전대여 목적에 대해 "온힐파트너스의 신성장 동력을 위한 투자에 따른 금전대여"라고 언급했다.세우글로벌의 대여금은 자기자본 대비 9.6% 규모다. 대여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026년 7월 28일까지로, 이율은 8%다.세우글로벌의 이번 금전대여 결정은 온힐파트너스의 신사업 지원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
청도 유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8일 유천초등학교 전교생과 병설유치원 원생을 비롯해 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화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과 함께 ‘환경지킴 프로젝트’ 마술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환경교육과 마술을 결합한 형식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재미있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유아 및 학생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체험형 마술 코너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유치원 유아들과
농협 대구지역본부는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10일 달성군 하빈면에 있는 플라스틱 전문 기업 한국프라스틱㈜에서 ‘천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전개, 근로자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경수 농협 대구본부장 및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배영희 한국프라스틱 대표, 이해성 하빈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야간 업무를 마친 근로자들과 출근 임직원들을 위해 갓 지은 쌀밥에 한우 스테이크를 더한 도시락과 식혜를 제공했다. 사진=농협 대구본부 제공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한다.개막식은 5일 오후 8시 해변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개막식 직후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펼쳐진다.축제 기간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플리마켓과 먹거리 장터 가 마련된다.먹거리 장터에는 가격표시제가 도입되고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한다.마지막 날인 6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일, 강남구에 위치한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탄소저감,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행사 'Green Action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에기평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저감 및 자원순환 실천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 준비 단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6월 한 달동안 에기평 임직원들은 고장난 우산, 플라스틱 병뚜껑,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등 일상 속 폐자원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걸음기부 캠페
기후위기,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닙니다우리는 이제 기후변화를 ‘환경의 영역’으로만 다룰 수 없습니다.폭염과 가뭄은 농사를 무너뜨리고, 태풍과 산불은 생계와 집을 잃게 만듭니다. 기후위기는 곧 생존 문제이며, 빈곤과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직접 원인이 됩니다.전 세계에서 매년 4억 톤 이상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으며, 그중 단 9%만이 재활용됩니다.2023년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였으며, 2024년에도 그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상기후로 해마다 2,000만 명 이상이 삶의 터전을 잃고 기후난민이 되고 있습니다.하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원풍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다.23일 공시에 따르면 원풍은 자사주 22만4971주를 코스닥 시장에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며,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유안타증권이다.주식 취득예정 금액은 지난 22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출된 금액이며 주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보유 예상 기간은 최종 취득일로부터 6개월 이상이다.현재 원풍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보통주 128만8658
충북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회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설거지바와 부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통적인 액체세제 대신 고체 형태의 설거지바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용기의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져 생분해성이 뛰어나 하천 오염 방지에도 효과적이다.또한 나만의 부채를 만들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섰다.새마을부녀회는 체험활동으로 만든 설거지바 60개를 연수동 동수경로당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
롯데건설이 층간소음 완충재 전문기업 ㈜아노스와 공동개발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2종류’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중량 및 경량충격음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1급 성능을 인정받았다.층간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발뒤꿈치·농구공·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과 숟가락·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현행 기준에 따르면, 중량 및 경량 충격음이 37dB 이하일 경우 바닥충격음 차단성능 1급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인정받은 바닥구조는 이
속초시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함께 속초 바다향기로 일원에서 ‘해양 쓰레기 없는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며 해안 산책로를 중심으로 폐해조류, 유목, 플라스틱 등 해양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해안 일대에 해조류와 각종 해양 쓰레기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관광지 미관 저해와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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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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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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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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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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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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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진항 정박 어선서 큰불... 최소 4척 전소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큰 불이나 서낙 4척이 불에 탔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정박 중인 32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4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7일 0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빗발쳤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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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노인보호센터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져···경찰 용의자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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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5시10분쯤 의정부시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근무 중인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린 채 동료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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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C 2025] 한국, 둘째날 부진 끝 4위 추락 "희망 남았다"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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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가치, 두 배로 돌아온다"..제주도 마일리지 제도 개선
제주도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급기준 등에 관한 지침'을 개정해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두 배로 높이고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개정된 지침에 따르면, 누적 봉사활동 300시간 이상인 우수자원봉사자들의 마일리지가 시간당 200에서 400으로 상향 조정됐다.또한 공영주차장 이용 시 마일리지 차감 없이 5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자원봉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확대됐다.개정된 지침은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이며, 우수자원봉사자들은 기존 공공시설 입장료와 사설 가맹점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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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모델하우스 불···대응 1단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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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0시 10분쯤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면적 5059㎡, 3층 규모 건물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0시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