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지난 24일 칠곡 북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을 가졌다. 이날 박순범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청주대학교는 22일 중앙도서관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최첨단 중앙도서관의 전자자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ELSEVIER 한국지사 등 1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학회지와 학술지, 석·박사 논문, 각종 공무원 시험 자격증 강의, 도서 목록 찾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졸업생, 지역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원...
얼마 전 TV프로그램에서 송길영 빅 데이터 전문가의 “각자도생 핵개인화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강연을 보고 충격을 받은 바 있다. 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교과서에서 “핵가족화”란 개념이 주목받았었는데 이젠 새로운 형태인 “핵개인화”라는 단어가 등장했다.역동적인 세상의 흐름 속에 우
하나은행 무거동지점이 지난 14일 울주군 언양읍 소재 정인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 청소기와 휴지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김진훈 시설장은 “지역사회의 애정어린 관심과 나눔 실천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고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상장 주식과 ETF로 나만의 투자전략을 생성해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웰스테크 서비스를 MTS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윌스테크 서비스는 지난 2022년 9월에 출시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이어 두 번째 인공
NH농협캐피탈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자율봉사단 '반듯이'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봉사단 '반듯이' 는 NH농협캐피탈 임직원이 스스로 참여하여 자발적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는 봉사 단체로 총 23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었다. 봉사단명 '반듯이' 는‘사회공
제천 청풍면 도화리 개복숭아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풍면 도화리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개복숭아 축제는 2018년도 대한민국 행복마을 대통령표창을 받은 청풍면 도화리에서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하고 있다. 축제 첫날인 31일 오전 11...
밀양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경남소방본부는 21일 오전 1시 12분 밀양시 상동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 화재로 거주자 60대 남성이 2도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거주자 2명이 스스로 화재 현장을 대피했고 병원 이송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 주택 1동(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3일부터 5일까지 하남스타필드 1층 아트리움에서 ‘크니쁘니 헬시키즈 미션랜드’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해내는 ‘크니쁘니 헬시키즈 미션랜드’컨셉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혼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미션을 구성하여 보다 즐겁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마산대학교 글로벌리더지원센터는 22일 대학 창의관 2층 통합강의실에서 ‘제5회 글로벅스 글로벌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무대를 구성할 뿐만 아니라, 외국어 시연을 펼치며 흥미롭게 어학 공부를 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I시대', ESG 고민하는 전문가들 다 모여라
2시간전
기업인, 관료, 교수, 공학자, 법률가,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 경영과 관련된 책을 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독서·인문 여행' 20개 팀 선정
경남도교육청은 이달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경남의 다양한 인문 자원과 독서 활동을 연계한 '읽으며 만나는 우리 지역 인문 여행길' 20개 팀을 선정했다.문화 분야에서는 '별천지 하동 인문학 여행길' 등 10개 팀이 지역을 배경으로 한 문학 작품, 지역 역사 등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국에서]나의 마산 아저씨
경남도민일보 뉴미디어부 구성원은 셋이다. 50대에 들어선 부장과 30대 기자 1명, 20대 초반 인턴기자 1명이다. 내가 벌써 오십이라니. 다음 달이면 딱 오십하나다. 그나마 만 나이가 적용돼 한 살이 줄었다.요즘 체력이 달리고 콘텐츠 제작에 감이 떨어졌다는 것을 종종 느낀다. 머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가호호]취약·위기 가정 아이들의 꿈을 위한 진로 탐색
진로에 대해 물어보면 보통 '대학 진학'이나 '취업'을 떠올리고는 한다. 아이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성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크고, 성인 역시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한 '스펙 쌓기'로 인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꿈이 없는 학업, 즉 뚜렷한 목표가 없는 학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국민이 바라는 지도자의 조건
한국 사회에서 약자를 편드는 정서는 아무리 불법 행위를 저지른 인물이라도 상대편으로부터 심하게 당하면 동정 심리가 생긴다. 그래서 '왜 그 후보를 뽑았는가' 물으면 '그만하면 대가를 치를 만큼 치렀으니, 이제는 정의롭지 못한 상대방을 잡아 달라'고 뽑았다는 것이다.반면 합리주의가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