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행정복지센터는 9일 ‘마산옥천주조장’에서 막걸리 23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현재 5대째 이어지고 있는 술도가인 ‘마산옥천주조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산옥천주조장’은 매년 막걸리 기부를 통해 이웃나눔을 실천 중이다.구산면은 기부받은 막걸리를 각 마을 이장들에게 전달해 지역 곳곳에 이웃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희일 구산면장은 “주위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확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은 30일 진전면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자연발생유원지인 용대미, 거락숲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날 청소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과 진전면장을 비롯한 면직원, 공공근로자들이 참여해 1.5t 가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깨진 유리병이나 뾰족한 돌조각 등 물놀이를 하다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물놀이를 위해 이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하천을 보전하기 위
경남민예총은 2024 도민아트페스티벌 ‘비하인드’展을 오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창원 마산합포구 그림갤러리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경남민예총이 여러 예술 분야로 나눠 개최하는 도민신오름축제 중 하나다.평면·입체·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20여 명이 참가해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시각들이 풀어내는 숨겨진 미담과 소소하고 행복한, 웃음을 전달하는 작품들이 준비돼 있다.주요 작품으로는 권산 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배시범 作 ‘우두령 하늘’, 김연이 作 ‘꽃을 피워봐’, 노경호 作 ‘독고노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은 23일 경남항운노동조합이 사랑의 백미 260kg를 섬김과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김명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오랫동안 점심 식사를 제공해온 섬김과 나눔의 집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쌀을 후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선행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일에 언제나 앞장서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지영 자산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식사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는 지난 14일 노산민원센터에서 교방동복지패밀리봉사회 주관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정말분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이은주 교방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고 있는 교방동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교방동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은 29일 진전면 오서교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임시 집하장을 운영하여 5톤차량 4대 분량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고 밝혔다.진전면에는 대규모의 상설 영농폐기물 집하장이 없어 영농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진전면민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년 2~3회 오서교 일원에서 임시 집하장을 운영해왔다. 이날 쓸모가 없어져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불법소각 예방과 환경오염 감소를 위해 진전면 직원, 이장협의회, 공공근로자 등이 참여하여 영농폐기물 선별과 분리배출에 구슬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기존 업무용 공간으로만 사용되던 공공청사를 주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로 활용할 방침을 세웠다고 23일 밝혔다.이에따라 앞으로 신축청사는 행정업무용 공간이 아니라 육아, 복지, 문화를 누리는 복합공간으로 청사의 목적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신청사 건립을 추진중인 지역은 건축물의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행정서비스 및 주민복지프로그램 운영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은 지역들이다.이에 구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완월
마산중부경찰서 오동파출소는 마산합포구 주택가에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몰래 재배하던 60대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양귀비 재배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오동파출소 2팀은 평소 ‘마약성 양귀비 구분법’을 숙지해 ‘마약성 양귀비’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주변 수색 결과 수상한 행태를 보이는 남성을 발견해 조기 적발해 발견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전량 수거해 확산 방지를 했다.밀경작자가 범죄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가운데 여죄 및 전과 여부, 범행동기, 공모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청은 오는 7월까
경남대학교는 지난 8일 국제세미나실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신광교회로부터 장학금 960만 원을 전달받았다.신광교회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교회에 출석 중인 교수로부터 추천 받은 학생 8명에게 각각 120만 원씩 전달됐다.신광교회 진창설 담임목사는 “개교 78주년을 맞이한 경남대학교가 다가올 100주년을 향해 더욱 빛나고 지역 중심 대학으로 우뚝 서길 희망한다”며 “이번 장학금을 받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및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옛날식 등 전부를 LED등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저소득 가구 LED등 교체 지원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위원 중 관련 분야의 업종에 종사하는 위원 다수가 있어 아이디어를 내고 교체작업 모두를 위원들이 손수 실천했다.최춘호 주민자치회장은 “교체작업 모두를 위원들이 손수 실천하니 봉사활동의 참뜻을 새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참여 위원 모두가 다음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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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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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전파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GPS 교란 공격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우리 군은 민간보다 더 높게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군용 GPS로 북한의 교란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다만 민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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