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22일 오후 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를 연다.증평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돌봄기관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돌봄의 가치와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아동돌봄 비전 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이어 본행사에서 마술쇼, K-POP 댄스 등 축하공연이 열리고 지역 내 20여개 돌봄기관이 참여해 체험·상담·홍보 부스를 운영한다.부스에서는 기관별 프로그램 안내는 물론 아이와 함께 즐길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된다.양육자 대상 상담
양학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12일 등교시간 동안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오전 8시부터 8시 40분까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진행됐으며 어린이회 학생들과 학교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학부모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와 학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모든 학부모들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박충열 교장 또한 학생들의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2회기에 걸쳐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특강과 천연화장품 3종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다문화가족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및 학업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생활 적응 및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특히 자녀 진로특강에서는 교육과정 전반과 문해력의 중요성, 자녀의 학업동기 향상을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자녀의 진로에 대해
구미도서관은 지난 4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구미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도서관이 주관해 구미, 칠곡, 성주, 고령 지역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한 해의 활동 내용을 담은 사업 결과 영상을 시청을 시작으로 학부모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제안한 ‘학부모가 만드는 미래교육’우수팀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2주전
인천시가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수능일인 13일 오전 6시부터 입실 마감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경유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운행 간격을 단축한다고 5일 밝혔다.시험장인 63개 학교를 경유하는 시내버스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대학수학능력시험장 경유’라는 안내표지판을 부착해 운행한다.또 택시업계와 협력해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수험생 등교 시간대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서 시험장 간 집중 운행에 나선다.시는 인천경찰청 및
남양주시는 22일 와부읍 소재 카페에서 와부·조안 지역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여섯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와부·조안 지역 8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24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 발전에 대한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구성으로 교육공
포항교육지원청 지난 3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디지털 SW-AI교육 포항지구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포항지역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미래 역량과 이를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 강화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KAIST 류지영 영재정책센터장의 ‘AI시대 인재로 키우는 학부모 매뉴얼’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인환 교육지원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자녀 교육과 부모 교육을 위해 연수를 신청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며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른 교육 환경 변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울산 울주군 범서읍 서사초등학교 일원의 안전 기반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가운데, 입학 예정 아이를 둔 학부모들이 통학버스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27일 범서읍 서사리 서사초등학교 일원. 공사가 한창인 학교 주변은 아파트 인접 도로를 제외하면 모두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고, 곳곳에 공사장 자재들이 적치돼 있다. 대형 덤프트럭이 공사장을 수시로 이동하며, 희뿌연 먼지가 휘날리기도 한다. 특히 인접지역 대부분이 대규모 공사 중이거나 제대로 된 구역 구분이 없고, 도로마저 설치가 돼 있지 않기에 잠깐의 방심이 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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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신차 구매자와 딜러 추천 플랫폼 ‘카바딜러’ 오픈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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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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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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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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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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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준비하는 미래'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27일 개막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이달 27~28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다. 영리더스포럼은 JDC가 추구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과 글로벌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핵심 프로그램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이번 포럼을 미래 세대가 마주한 복합적인 도전과 위기를 주체적으로 해결하고 방향성을 모색하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 미래를 책임질 제주 청년이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실질적인 해법을 스스로 찾는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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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 놓인 KT…'정부 조사 방해 의혹' 판교·방배 사옥 전격 압수수색
경찰이 KT의 소액결제 해킹 사건과 관련한 정부 조사 방해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데 수사가 집중될 전망이다.19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전 수사관 20여명을 동원해 KT 판교 사옥과 방배 사옥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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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70대 부부·부산 사위 숨진 채…경찰, 연관성 수사
경북 의성군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같은 시기 부산에서 이들의 사위가 별도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두 사건의 연관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나섰다.19일 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이 의성읍 소재 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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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부천시는 지난 17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제2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주요 정책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부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청청년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논의사항은 청년공간 운영시간 연장과 공간 대관 시스템 개선, 공공기관·민간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확대 및 예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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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경계 확정
구리시는 노은 김규식 생가터 인근 사노동 193-14번지 일원 339필지에 해당하는 ‘사노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계 결정위원회 를 개최해 토지 경계와 면적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사노3지구는 실제 점유 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2024년 지적 재조사 지구로 선정되어 토지 현황 조사와 지적 재조사 측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