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기간 청주 생명누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충북형 몸 활동 어울림 한마당-몸활동 꿈·끼 페스티벌’에서 괴산고 등 15개 학교가 최우수상을 받았다.부문별 최우수상은 △청주 외 지역 괴산고 △댄스부문 운천초, 충북여중, 청주 중앙여고 △합창부문 창리초, 청주 중앙여중 △밴드부문 사천초, 청주 동중, 청주 신흥고 △치어리딩부문 청주 소로초, 충북여중 △사물놀이부문 산남고 △태권체조부문 강서초 △음악줄넘기부문 창리초, 오창중 등이 수상했다./김금란기자 silk8015@c
충북 진천상업고등학교 3학년 김진우군이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전문가 자격을 취득했다.디자인‧미디어 계열 전공이 아닌 김군은 그동안 학교가 운영하는 방과후 실무 수업에 참여하면서 교내 실습실과 스튜디오를 활용해 실력을 쌓았다.김군은 “정규 교과 외의 반복적인 실습과 교사의 밀착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무 역량을 쌓은 결과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처음으로 딴 산업기사 자격증으로 값진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멀티미디어 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
충청북도교육청에는 많은 직속기관과 부속기관이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교육청 사업 속에서도 필요한 공간 확보를 위해 교육청 내부기관의 통폐합이 필요에 따라 이루어집니다.갑자기 교육청 기관 및 업무 홍보를 하는 것은 아니고, 얼마 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기관의 작은도서관을 정리하면서 보유하고 있던 도서를 6개 학교에 나누어 주었습니다.모든 학교는 매년 학교 예산의 3% 이상을 학교 도서관 장서 구입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준을 충족하며 도서를 구입하는 학교는 많지 않습니다.대부분의 학교가 아이들의
울산 북구의회가 13일 본회의장에서 호계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정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북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들, 박천동 북구청장이 참관했다. 학생들은 의원과 집행기관 관계자 역할을 맡아 ‘운동장·체육관 계단 개방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 안건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연결하는 계단을 학교가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한 것을 두고 편의를 위해 개
제주시 서부지역의 신설 학교인 가칭 서부중학교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후 2시 제주시 외도일동 55번지에 위치한 서부중학교 신축 예정 부지 일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ㄷ.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 공사가 진행된다. 학교가 설립되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총 사업비 35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에 신설 중학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645㎡ 규모로 건립된다.
포항중학교는 지난 28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아들아, 아침 먹자!’라는 주제의 학교폭력 예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등굣길에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 임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와 샌드위치를 나눠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든든한 아침 식사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학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정원
농촌의 고령화와 도시 이주로 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가 늘어나는 가운데 충북 단양군 가평초등학교가 동문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응원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이뤄냈다.가평초는 지난 2019년 전교생이 8명에 불과해 존폐 위기를 맞았으나 동문들이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에 나서며 학교를 지켜냈다.동문들은 직접 학생 유치 활동을 벌이고 통학 편의를 위한 차량 운영비와 장학금 조성을 위해 약 1억6000만원을 모금했다.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가평초는 22명의 학생이 다니는 활력 있는 작은학교로 자리 잡았으며 다
한 명의 인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시는 교육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본다.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행정·학교·학부모·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교육혁신 모델링 구축에 나서며,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를 통해 통계에 근거한 안산 교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안산시를 조명했다.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
마포구는 10월 25일 토요일, 레드로드 R5~R6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드는 ‘2025 마포 미래교육페스티벌-마포愛 교육愛’를 개최하며 ‘교육특별구 마포’를 선포했다.이번 선포를 통해 마포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중점도시 마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 목표를 발표했다.구가 제시하는 핵심 목표는 ▲모두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돌봄체계 구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예·체 교육생태계 구축 ▲안전한 교육환경 및 학업환경 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도적 진로
웅지세무대학교가 세무사 시험에서 꾸준히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세무·회계 특성화 전문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20년 제57회 세무사 시험에서 1차 합격자 127명으로 전국 대학 중 1위를 기록하며, 교육 과정의 실질적 효과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가 운영해온 ‘입학등급 대비 고성취’ 교육 체계의 성과로 평가된다.웅지세무대학교 관계자는 “입학 당시 성적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더라도, 체계적인 학습 관리와 시험 맞춤형 교육으로 세무사 시험 합격률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학생의 학습 과정을 세밀히 지원하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배우 조병규가 자신의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상대로 4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37민사부는 조병규와 그의 전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가 학폭 의혹 폭로자 A씨를 상대로한 40억여원을 배상하라는 소송에서 조병규의 패소로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조병규 측 청구를 모두 기각했고 소송 비용 또한 조병규가 부담하라고 했다.재판 과정에서 조병규 측은 조병규 측은 "A씨가 허위 글을 적시함으로써 명예를 훼손했다"며 "광고모델 하차, 광고·드라마·영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