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지역의 미래 산업구조 재편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2일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 기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울산시와 UNIST,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울산의 주력 제조산업을 기반으로 제조 인공지능, 양자기술, 반도체 소재, 디지털 기반 노화 연구 등 미래 핵심 전략기술을 융합해 울산형 산업 전환과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사
전략 컨설팅 기업 레달은 국내 딥테크 생태계 현황을 분석하고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국 딥테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바이오테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양자기술 등 10대 핵심 분야에 속한 432개 스타트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창업자 및 투자자 심층 인터뷰를 통해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현주소와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딥테크 산업은 세계적인 기초과학 역량과 우수한 기술 인재를 바탕으로 초기
3주전
인천시가 17일 시청에서 연세대, 디웨이브 컨텀과 ‘양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정복 인천시장, 윤동섭 연세대 총장,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퀀텀 CEO가 체결한 업무협약은 ▲상호 연구 및 기술 교류 강화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 발굴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자는 것이다.3자는 연 2회 정기적인 기술세미나를 열어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인천 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을 적용한 실증과제를 공동 개발해 양자기술 도입과 전환을 적극 모색키로 했다.시는 이번 협약이 인천을 양자산업 융합 거점도시로
중부뉴스통신 =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양자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쇼와 양자기술 국제행사에 연이어 참가해 서울의 유망
대전시가 양자기술의 글로벌 산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2일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시의 양자기술 클러스터 ‘DistriQ’에서 열린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은 북미 주요 양자 거점 도시와의 전략적 협력을 가시화한 첫 발걸음이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대전테크노파크, 주요 양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미래 산업의 판도를 바꿀 양자기술 분야에서 사업화를 선도하고 양자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양자기술 행사 ‘퀀텀 코리아 2025’에서 클래시큐와 ‘양자컴퓨팅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국내 양자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고객 대상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 ▲기술 통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컴퓨팅 구현 등 양자기술 상용화 시대를 대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또 산업 수요에 기반한 실증형 기술검증, 고객 맞춤형 워크숍,
경북도가 국가 양자기술 연구의 국제협력 거점으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양자과학기술 글로벌파트너십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간 총 2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인 포스텍과 DGIS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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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운영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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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6일전
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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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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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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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이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지난 6월 17일부터 연장공연으로 재개막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4회 한정으로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게스트’ 무대는 단순한 출연이 아니라, 회차마다 게스트가 뮤지컬 스토리 속 세계적인 케이팝 아티스트가 되어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게스트들은 단순한 팬서비스 차원이 아니라 실제 공연의 일부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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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울들병원, 건강한 지역사회 위한 업무협약 체결
4시간전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역 병원과 손잡고 가족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4일 울들병원과 제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으며, 상호 간 보유 자원의 적극적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확인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소속 직원과 그 가족을 포함한 지역 주민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최신 의료정보 제공 및 건강강좌 운영 ▲센터 직원 및 가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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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5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4시간전
경기도의회가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SNS 서포터즈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및 경기도의 숨은 명소 등을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 청년층과의 디지털 소통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발대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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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폐광지역 대책 마련 국회 토론회 참석
5시간전
박상수 삼척시장은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실질적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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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와 통화 나눈 트럼프 "방공 지원 재개 논의"
4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공 지원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4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방공 시스템과 추가 무기 지원 문제를 논의하는 데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현재 미국 국방부는 비축 무기 부족을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방공미사일과 정밀 유도탄의 선적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지원이 지연된 부분이 있다면 점검하겠다”며 방공 지원 재개에 긍정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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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조'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회 통과…1.3조 증액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4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밤 본회의에서 31조7914억원의 규모의 추경안을 처리했다.투표 결과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68명, 반대 3명, 기권 11명으로 추경안이 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