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모비스 지분과 경영권을 450억 원에 확보하며 양자·AI 기반 사업 확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혁신자산운용은 모비스 주식 837만72주와 경영권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 9월 혁신파트너스의 혁신자산운용 경영권 인수 이후 추진된 상장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24일 내년 1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으로 코스피 375종목과 코스닥 325종목 등 총 700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코스피200지수와 코스닥150지수를 구성하는 350개 종목에 더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시가총액 상위 175종목씩이 매매종목으로 선정됐다. 원활한 거래한도 관리를 위해 상장종목의 주가분포 등을 고려, 주가 수준이 낮아 거래량의 변화가 큰 종목은 제외했다고 넥스트레이드 측은 설명했다.삼성전자, 알테오젠 등 477종목은 직전 분기에 이어 계속 매매
AI 기반 RaaS 솔루션 선도기업 빅웨이브로보틱스는 글로벌 RaaS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공식화하며,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유진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2020년 설립된 빅웨이브는 AI 기반 RaaS 기업이다. 로봇자동화 플랫폼 '마로솔'과 로봇 통합제어 AI Agent '솔링크'를 핵심 플랫폼으로 갖추고 있다.로봇 도입 최적화 플랫폼인 ‘마로솔’은 방대한 도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 전문기업 페스카로는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17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1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2,257곳이 참여했으며, 이 중 98%가 밴드 상단이상을 제시했다. 페스카로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약을 진행하고 12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다.2016년 설립된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전문기업 페스카로가 상장 절차를 마무리하고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페스카로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5,500원으로 확정하고,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는 1,43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3.6조 원으로 높은 청약 열기를 기록했다.2016년 설립된 페스카로는 자동차 전장시스템 전문가와 화이트해커 출신 인력을 주축으로 설립된 차량 통합보안 플랫폼전문기업이다.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인터엑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완성도, 경쟁 우위, 상용화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인터엑스는 현대자동차·삼성SDI·LG전자·현대모비스·대상·삼양사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한 200건 이상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2023년 121억원, 2024년 14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소프트웨어 정의 제조 기반 AI 기술과 제조
글로벌 AI 맞춤형 반도체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가 18~19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967.6대 1의 총 경쟁률, 1934.2대 1의 비례경쟁률을 기록했다.상장 청약 증거금은 약 15조6751억원으로, 올해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최대치다. 청약 건수는 44만8632건으로 집계됐다.세미파이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2519개 기관이 참여해 43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주문 물량 중
오라클발 쇼크에 이은 마이크론의 깜짝 호실적으로 미국 기술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가운데 18일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9.74포인트 내린 4006.67를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66.81포인트 내린 3989.60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조절하는 모양새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 내린 895.19를 보인다.코스닥 지수가 장중 900선 이하로 내려간 건 지난달 28일 이후 처음이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88조 원을 넘어섰다.11일 대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전 상장기업 67개사의 시가총액은 88조 4011억 원으로 지난 10월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대전 상장기업 수는 최근 1년 동안 4개 기업이 새로 상장하며 모두 67개로 늘었다. 특히 첨단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기반 기업을 중심으로 상장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 대전 기업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알테오젠이 시가총액 28조 5185억 원으로 코스닥 1위를 굳건히 지
아로마티카의 김영균 대표이사가 12월 4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신규 보고했다. 김영균은 아로마티카의 대표이사로, 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2025년 11월 27일 현재 보통주 468만1872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36.82%에 해당한다.이번 보고는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에 따른 것으로, 기존 보유 주식에 대한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김영균의 기존 주식은 이번에 처음 보고됐다.아로마티카는 2025년 11월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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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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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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