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는 지난 6월 2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를 ‘2025 스폰서데이’로 진행하며 조합원, 고객, 지역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눴다. 부산우유와 NC 다이노스는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트너십을 재확인하며,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2025시즌 스폰서십 협약식을 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의 추억이 당신을 찾아갑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보문관광단지 내 ‘느린우체통’을 통해 국내 6천596통, 해외 218통 등 총 6천814통의 엽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여행 중 직접 작성한 엽서를 일정 기간 후에 수령할 수 있도
울릉도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감동의 문화예술제가 열린다. 대한불교 진각종이 주최하는 ‘회당문화축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울릉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지역 문화와 역사, 예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이번 축제는 울릉도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5월 개막한 특별전 '천년 진주, 진주목 이야기'와 연계해 '진주 천년, 우리 집 100년' 시니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시니어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추억을 되새기며,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드넓은 백사장에 빼곡히 파라솔이 들어섰고, 시원하고 푸른 바다에는 피서객들이 뛰어든다. 따스한 햇볕아래 일렁이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든다. 햇볕이 따갑고 무더위가 기승일수록 바닷물과 바닷바람은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본격 휴가철을 맞아 포항을 비롯해 일대 해수욕장에는 올 들어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등, 더위를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북한에서 제13차 과학기술대학부문 대학생 속독 및 기억력경연이 평성의학대학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TV가 31일 보도했다. 전국 120여 대학에서 온 4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경연은 기억력 경연, 속셈 경연, 책읽기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1~25일 경연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성의학대학, 평양요리기술대학이 우승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한국동서발전는 31일 본사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협회와 ‘함께성장 인공지능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께성장 인공지능로’는 중소기업이 인공지능을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실무교육 △현장 밀착형 컨설팅 △아이템 도출 및 맞춤형 지원 등 전 주기를 지원하는 모델이다. “인공지능이 곧 성장의 길”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사업을 총괄 주관하며, △참여기업 모집 △운영관리 △사업화
한전KDN은 30일 부산에 소재한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임명배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의 환영 인사말과 협약 경과·기관 소개, 협약식 서명 순서로 진행됐다.양 기관 감사실은 각 기관이 보유한 감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써의 전문성과 인력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와 위험 중심의 감사체계를 고도화한 미래지향적 협력체계로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재난급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김석준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은 30일 사상구 ‘부산솔빛학교 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안전과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17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과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의 현장 준수 여부를 점검해 공사 현장 근로자의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긴급 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
국내 기업 임원 3명 중 1명은 AI가 사람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될 경우 인력 채용을 대체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글로벌 HR 통합 플랫폼 딜이 명함 앱 ‘리멤버’에 의뢰해 지난 6월 1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기업 임원급 인사 2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경영진 3명 중 1명은 AI가 더 높은 효율성을 입증할 경우 언제든 인력 채용을 AI로 대체할 의향이 있다는 것으로 드러났다.절반 이상은 타 기업 사례 등 우선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답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