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패션 ODM 전문 기업 화승인더스트리의 최대주주 현석호 부회장이 주식 담보계약을 추가했다.현석호 부회장은 총 15억원의 주식 담보 대출을 한국증권금융과 추가로 체결했다고 18일 공시에서 밝혔다.이번 담보 대출은 지난 14일 체결된 것으로 오는 2026년 8월 14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된다. 해당 담보 대출계약은 지난 2024년 8월 26일에 한국증권금융과 체결된 담보 계약과 통합 관리 추가로 납입할 담보 주식은 없다. 현석호 부회장이 한국증권금융에 제공한 기존 담보 주식수는 총 550만주다.현석호
자동차 케이블 제조기업 에코캡의 최대주주 김창규 대표이사가 특별관계자 퇴임으로 지분율이 10.23%포인트 하락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창규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857만896주, 32.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이전 보고 대비 10.23%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보유 주식은 총 273만1303주가 줄었다.이번 변동은 특별관계자 최영천의 임원 퇴임에 따른 특별관계 해소가 주요 원인이다. 최영천의 퇴임으로 김창규 대표이사의 특별관계자가 2명으로 줄었다. 지난
노바텍 최대주주 오춘택이 보유 지분 4.96%의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계약을 연장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춘택은 BNK투자증권과 의결권있는 주식 52만5000주를 담보로 한 대출계약 1건을 지난 13일 연장했다고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오춘택은 BNK투자증권과 4.96% 비율의 주식을 담보로 20억원을 대출한 계약, 동일 담보 내에 1억3600만원을 추가 대출한 계약, 동일 담보 내에 20억원을 추가 대출한 계약 등 3건의 담보대출 계약을 맺고 있다. 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 검사팀 'YTN 불법 매각 의혹' 사건까지 수사하게 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YTN 최대주주 유진그룹의 유경선 회장이 지난해 12월 YTN 간부들을 회사 사옥에 집합시켜 송년회를 연 뒤 여성 앵커를 부르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
약물전달시스템 특화 바이오기업 압타머사이언스의 최대주주가 변경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최대주주인 한동일 대표 외 2인이 보유한 지분 244만주를 알티캐스트에 양도하는 경영권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한동일 대표가 보유한 144만주와, 특수관계인인 류성호 사내이사와 장승기 고문이 각각 보유한 50만주씩을 포함한 총 244만주가 양도 대상이다.총 양수도 대금은 43억9200만원이며, 1주당 양도가액은 1800원이다. 대금 지급은 계약금 20억원과 잔금
미디어커머스·자원개발 기업 에이치엘비글로벌이 총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치엘비글로벌은 운영 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 진양곤 대표를 대상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6일 공시에서 밝혔다.발행되는 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2%이며 만기일은 오는 2028년 9월 15일이다.전환가액은 2275원으로 전환 시 최대 131만8681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6년 9월 15일부터 2028년
건설용 거푸집 전문기업 삼목에스폼의 최대주주인 에스폼이 추가 지분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에 나선다.8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폼은 계열사 에스브이씨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삼목에스폼 보통주 140만주를 공개매수한다. 매수가격은 주당 2만2800원이며, 결제일은 10월 1일이다.현재 에스폼과 에스브이씨를 포함한 특별관계인의 보유 지분은 총 984만9660주다.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보유 지분은 1124만9660주로 늘어난다.공개매수는 안분 비례 방식으
양계·양돈용 사료 제조사 현대사료가 최대주주 지분 공개매각을 추진한다.26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사료는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삼정회계법인과 매각자문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매각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완료할 예정이다.현대사료의 최대주주는 뜰안채건설로, 현재 7622만6883주를 보유 중이다. 지분율 기준으로는 40.45%다. 이 중 5427만4371주는 2023년 6월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부터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추징보전액은 49억6456
스틸드럼·전장부품 제조 업체 엠투엔의 최대주주 디케이마린이 SK증권과 주식담보계약을 연장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디케이마린은 엠투엔 지분 총 51만3875주를 담보로 차입금 5억원 규모의 주식담보계약을 연장했다. 계약체결일은 지난 19일로 오는 11월 20일까지 연장됐다. 디케이마린은 총 9건의 주식담보대출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케이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남양저축은행, NH투자증권 등 총 8개사와 담보대출계약을 체결한 상태다.담보대출계약으로 제공된 지분은 총 694만4462주로 전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CSA코스믹의 최대주주가 브이핑크홀딩스 외 3인으로 변경된다.CSA코스믹은 20일 공시에서 총 70억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최대주주가 홈캐스트 외 7인에서 브이핑크홀딩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양수도 계약 종료 후 최대주주의 보유 지분은 기존 홈캐스트 외 7인 총 3395만8584주에서 브이핑크홀딩스 외 3인 총 1851만214주로 변경된다. 매입자금은 자기자금 25억원과 차입금 45억원으로 조달했으며 CSA코스믹 560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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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최근 경제부처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교육청에 돈이 남아돈다’는 주장에 대해 시도교육감들이 일제히 ‘사실 왜곡’이라며 한목소리로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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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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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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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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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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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지방재정 효율화 사례가 주목을 받고 있다.시 관광진흥과 양정훈 주무관은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예산절감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양 주무관은 ‘적극에 긍정을 더하다. 미사용 재고품을 활용한 노후 철도 보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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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103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증 절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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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103층 초고층 타워를 건립하기 위해 비행 안전성을 검증하는 용역이 시작됐다.1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는 지난 5일 초고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토 용역을 발주했다.이번 용역은 기상 악화나 긴급 엔진 결함 등 비상 상황을 고려해 초고층 타워가 항공기 운항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송도 6·8공구 개발 사업지는 인천국제공항 관제 공역에 포함돼 항공기 비행 절차에 따른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앞서 서울지방항공청은 비행 절차 변경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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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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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라이트'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두꺼운 규모로 산출되어 지질유산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높아 12일 국가유산청은 전북 부안 격포리에 위치한 돌멩이에 후추...